휴대폰과 노트북에 하자가 있다며 2년간 1000여만원을 환불받은 속칭 ‘환불남’이 구속됐다. 그는 삼성전자 (47,000원 200 0.4%)와 LG전자 (49,850원 550 1.1%)를 대상으로 수차례 환불을 요구했다. 하지만 삼성 휴대폰을 고의로 고장낸 뒤 490여만원을 받아내면서 발목이 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삼성전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피의자 이모(29·무직)씨를 구속,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삼성전자 휴대폰이 충전 중 폭발했다고 허위신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2008년 말부터 전자제품을 할부로 구입하고 2개월 정도 사용후 '소음, 화면떨림, 전원꺼짐, 열발생' 등의 하자를 제기, 환불을 요구했다. 환불하지 않으면 언론제보, 1인시위, 인터넷 글올리기 등의 수법으로 압박했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노트북, 팩시밀리 등에 하자가 있다며 8차례에 걸쳐 환불을 요구했다. 최근까지 1000여만원을 환불 받았다. 이런 이씨는 지난해 7월부터 '환불남'이란 별칭을 얻었다. 삼성과 LG를 상대로 환불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부터다. |
알고보니 전문 환불꾼 + 전자레인지로 고의로 핸드폰 고장낸 후 기업 협박하는 전문가.
삼성이 전자레인지로 인한 발화라는거 알고 고소하자 1인 시위등을 시작했고 오마이뉴스등 진보언론들이 삼성이 약자를 협박한다 뭐다 대규모로 기사까지 내면서 옹호했지만...
진짜 자기가 전자레인지에 돌린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