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에 친하던 언니랑 갑자기 이유도 모르고 생이별함
13년 동안 언니 방 노크만 했는데도 거부 당함
언니 대관식날 언니한테 남친 부정당함
알고보니 언니가 사실 주변 사람들에게 거부당하는 사람이라는거 알게됨
언니가 도망가면서 나라 꽁꽁 얼림
언니 찾으러 갔는데 언니가 심장에 얼음 쏨
마법 풀려면 남친이랑 키스해야되는데 남친한테 배신당함
전남친이 언니 죽이려는거 직접 몸으로 막음
이후로 어찌저찌 존나 잘 살고있었는데 언니가 지멋대로 정령 깨워서 왕국 개판됨
언니따라 정령 찾으러가다가 부모님이 돌아가신 배 발견함
언니가 지멋대로 너 떨어뜨리고 혼자 존나 위험한곳 간다고 함
마지막으로 언니죽고 올라프도죽고 제 손으로 살던 왕국 물에 잠기게 해야함
그러다가 바위거인한테 쫓기다가 돌맞아서 뒤질뻔 함
보는 측면에 따라 엘사보다 안나 인생이 더 기구한데 저 상황에서 잘 버티는게 진짜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