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보건부는 오늘(24일)까지 44명의 의심 환자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3명은 우한 폐렴과 관련이 없었으나 나머지 28명은 아직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진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한 60대 중국인 남성이 어제(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남성과 동행한 아들도 같은 날 우한 폐렴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 21일 우한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 당국은 확진 환자들에 의한 2차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접촉자들에 대한 추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가운데 13명은 우한 폐렴과 관련이 없었으나 나머지 28명은 아직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진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난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한 60대 중국인 남성이 어제(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남성과 동행한 아들도 같은 날 우한 폐렴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 21일 우한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보건 당국은 확진 환자들에 의한 2차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접촉자들에 대한 추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