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한봉쇄' 직전 건너온 단체 관광객, 설연휴 서울 면세점 들렀다
4,044 24
2020.01.28 19:20
4,044 24

20200128191855882gxqr.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인 25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온 단체 관광객이 서울 시내에 있는 면세점 2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우한에서 국내로 여행 온 관광객 십여명이 25일 서울 시내 A면세점을 방문했다.

이들은 중국이 23일 우한발 항공기와 기차 운행을 중단하고 도로를 폐쇄하는 등 사실상 우한을 봉쇄하기 직전인 22일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면세점 측에서는 우한에서 온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직원들은 구매 고객의 항공권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우한에서 왔음을 확인했다.

25일은 국내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자가 두 명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던 시점이었으나, 면세점 직원에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시기는 아니었다.

A면세점은 "인천공항 검역을 모두 통과한 고객들이었다"면서 "소규모 단체 관광객은 너무 많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별도 공지는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128191855985ykik.jpg

해당 관광객들은 A면세점을 찾기 전날인 24일에 서울 시내 B면세점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B면세점 관계자는 "여행사에 항의했지만 입국할 당시 발열검사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설명을 들었다"면서 "이후에는 관광객들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모두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https://news.v.daum.net/v/20200128191855703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그너스 x 더쿠] 더쿠 뷰티방 어워드에 진입하고 싶은 비건 브러시 오그너스 인사 올립니다! <(_ _*)> 브러시 5종+파우치 세트 <오그너스 에코 스퀘어 팩> 체험 이벤트 492 03.25 69,349
공지 📢이벤트 게시판 신설 및 이벤트 공지 기능 추가 안내📢 01.05 1,681,67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모든 공지를 한 번씩 누르면 접기설정된 공지는 접힙니다📢] 23.11.01 2,007,188
공지 📢📢기능 추가 필독!!!!!!!!!!!!! [모바일 하단바 / 전체게시판 즐겨찾기한 게시판만 보기 / 게시글 공유 기능 등]📢📢 23.08.22 2,091,943
공지 더쿠 GIF 업로드 기능 오픈 및 과거 이미지 복구 관련 안내 23.07.30 1,751,584
공지 검색기능 개선 완료 공지 (23/7/9 12:50 시작단어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옵션 개선, ^옵션 삭제) 23.07.08 2,132,61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2,738,4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7번 항목 더쿠 사이트 및 회원들에 대한 비방/조롱 및 유언비어 유포 행위 강력 제재 갱신) 20.04.29 19,585,6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16.05.21 20,444,6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2 21.08.23 3,150,3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1 20.09.29 1,923,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17 20.05.17 2,703,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46 20.04.30 3,263,0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번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7,613,9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89935 기사/뉴스 "바람 피웠지?" 20대 아내 외도 의심해 살해한 50대 남편 5 18:58 352
289934 기사/뉴스 ‘뮤뱅’ 리센느, 데뷔곡 ‘UhUh’ 무대 첫 공개 18:48 94
289933 기사/뉴스 [의대증원 파장] 정부 "2000명은 과학적 추계 기반…흥정 없어" 15 18:36 618
289932 기사/뉴스 박지훈 변호사, YTN라디오서 하차…후임은 배승희 10 18:20 1,257
289931 기사/뉴스 한소희 분노는 방향부터 잘못됐다…혜리도 대중도 아닌 류준열 몫 7 18:13 1,461
289930 기사/뉴스 열도 흔든다..제로베이스원 이름 내건 日 프로그램 출연 2 18:06 712
289929 기사/뉴스 '컵라면 맛집' 소문난 한라산 "제발 라면국물 좀 버리지 마세요" 35 18:06 3,871
289928 기사/뉴스 삼성전자, 올해 평균 임금 5.1% 인상한다 11 17:56 1,345
289927 기사/뉴스 한소희, ♥︎류준열에 진심 "외모 전부 아냐...몸∙마음 건강해져" [Oh!쎈 이슈] 16 17:41 1,533
289926 기사/뉴스 음주운전 재범 A씨에게 법원 무죄 선고 : "무죄 선고한다 해서 피고인 죄 없어지는 것 아냐" "음주운전으로 다시 이 법정에서 만난다면 단언컨대 법이 허용하는 최고의 형 선고하겠다" 17 17:38 1,749
289925 기사/뉴스 김병철X윤세아 ‘완벽한 가족’ 상반기 방송‥곧 편성 확정 7 17:21 1,340
289924 기사/뉴스 "멋진 남성 공무원들, 여성에 숙직실 양보하라"…선거기간 공지문 논란 18 17:20 2,191
289923 기사/뉴스 ‘이재현 복심’ 구창근 CJ ENM 대표 퇴진 ... 윤상현 단독대표이사로 17:18 541
289922 기사/뉴스 경찰 "아동 음란물, 폭행, 강간 영상 반복 시청 너무 힘들다" 43 17:17 5,066
289921 기사/뉴스 [단독] 임시완, '길복순' 스핀오프 '사마귀'로 킬러 변신 12 17:17 1,455
289920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사칭·음원 유출男, 징역형 선고 "명백한 범죄 행위" 5 17:14 944
289919 기사/뉴스 국립미술관과 회고전시 갈등 빚은 김구림 작가 “한국 떠나겠다” 40 17:06 4,305
289918 기사/뉴스 “한국어 가르쳐주겠다”...성폭행 허위신고한 60대女 7 17:04 869
289917 기사/뉴스 음란물 보고 나서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상세한 내용보니 더 개토나옴..) 51 16:58 4,245
289916 기사/뉴스 "카데바를 공유한다고?"…시신기증 서약한 가족의 분노 13 16:54 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