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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최서진 기자] 허웅이 복귀한 KCC가 홈에서 어렵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전주 KCC는 2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9-88로 승리했다. KCC는 6위(24승 29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허웅(13점 4리바운드)이 연장전에서만 5점을 올리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라건아(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지완(17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승현(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창영(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박경상(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고르게 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중략
60-59로 시작한 4쿼터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다. KCC는 김지완의 연속 득점, 라건아와 허웅의 지원사격으로 경기 종료 15초 전 80-77을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2초 전 김준환의 코너 3점슛을 맞아 80-80,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KCC는 라건아의 연속 득점으로 먼저 치고 나갔으나 KT의 추격이 거셌다. 이에 허웅은 경기 종료 2분 34초 전 3점슛을 꽂아 87-84를 만들었다. 정성우와 존스의 연속 득점을 맞아 87-88로 쫓겼으나, 경기 종료 1초 전 허웅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고, 이후 KT의 공격을 막아냈다.
https://naver.me/xzLeZK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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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13점 4리바운드)이 연장전에서만 5점을 올리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라건아(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지완(17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승현(15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창영(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박경상(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고르게 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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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9로 시작한 4쿼터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었다. KCC는 김지완의 연속 득점, 라건아와 허웅의 지원사격으로 경기 종료 15초 전 80-77을 만들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2초 전 김준환의 코너 3점슛을 맞아 80-80,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KCC는 라건아의 연속 득점으로 먼저 치고 나갔으나 KT의 추격이 거셌다. 이에 허웅은 경기 종료 2분 34초 전 3점슛을 꽂아 87-84를 만들었다. 정성우와 존스의 연속 득점을 맞아 87-88로 쫓겼으나, 경기 종료 1초 전 허웅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고, 이후 KT의 공격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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