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균, 고경표와 성동일이 만난다. ‘응답하라 1988’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균과 고경표는 ENA,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이번주도 잘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이 출연한 방송분은 오는 11일 방송 예정이다.

‘이번 주도 잘 부탁해’는 ‘전통주 페어링 안주 대결 토크쇼’를 표방한다. 배우 성동일과 고창석이 최신 트렌드로 떠오른 전통주에 딱 맞는 안주를 제안하고, 스타 게스트가 이들이 만든 음식을 맛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주도 잘 부탁해’는 연예계 마당발 성동일과 유쾌한 매력을 가진 고창석이 MC를 맡아 초호화 게스트 군단을 예고했다. 첫 게스트 권상우를 시작으로 가수 비, 배우 김정은, 소녀시대 최수영 등이 출연하며 월요일 밤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톱스타 출연은 이어진다. 이번에는 성동일과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성균과 고경표가 ‘이번주도 잘 부탁해’를 찾는다. ‘응답하라 1988’은 최고 시청률 18.8%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 속에서 신드롬적인 반응을 얻었다.

‘응답하라1988’에서 호흡을 맞춘 성동일, 김성균, 고경표가 다시 뭉친 만큼 드라마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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