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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9일부터 전세계 36개 지역 투어로 국내 솔로 가수 중 역대 최다 도시 투어를 시작한 가수 에릭남의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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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의 역작 영어 앨범 'Before We Begin'

지난 달 많은 준비 끝에 완성한 영어 앨범 'Before We Begin'로 찾아 온 에릭남은 "앨범을 만들 때마다 모든 과정에 참여하니까 드디어 끝난 기분이 들었다. 나에게는 깊은 의미가 많이 담긴 앨범이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선 최대한 원래의 느낌을 살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하며 "음악은 언어와 상관없이 모든 리스너들이 듣고 좋다라고 느끼는 순수한 본능이다. 그래서 이제 그냥 동양인이 아닌 미국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팝 가수로 인정 받는 것이 목표다" 라고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포부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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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을 꿈꾸는 이들의 롤모델

다양한 인터뷰에서 입버릇처럼 '뮤지션을 꿈꾸는 이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힌 에릭남은 "어린 친구들의 귀감이 되어야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거다. 때문에 나는 완벽한 팝가수가 되지 않더라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자극을 주고 싶다. 투어 다니면서 가끔 어린 친구들로부터 나를 보고 꿈을 키우고 있다는 말을 듣는 순간이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0년 새해에는 건강한 정신, 건강한 마음으로 좀 더 크게 보고 크게 생각하며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내가 나 자신을 1순위로 챙기는 것을 목표라고 전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열정남' 에릭남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2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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