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쓰레기봉투서 발견된 클림트 그림, '진품' 확인
7,532 27
2020.01.19 16:54
7,532 27
https://img.theqoo.net/hLMIC
https://img.theqoo.net/vcRdG
https://img.theqoo.net/MZyCE


이 작품은 지난 1997년 2월 이탈리아 북부 피아첸차의 한 미술관에서 도둑맞았다가 23년 만인 지난해 12월 극적으로 발견됐습니다. 

당시 정원사가 미술관 건물 벽을 덮은 덩굴을 제거하다 작은 금속 문을 발견했는데, 그 안에 들어 있던 검은 쓰레기 봉투에 그림이 담겨져 있었던 겁니다. 

발견 당시에는 누군가 장난으로 가짜 그림을 숨겨놨다는 풍문이 나돌기도 했지만, 진품이라는 정밀 감정 결과가 나와 진위 논란은 수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 그림은 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아르누보' 양식의 대가 중 하나인 클림트가 1917년 완성한 작품으로, 말년에 완성한 여러 개의 여인 초상화 가운데 하나입니다.

미술계에서는 이 작품이 시가로 6천만~1억 유로, 우리 돈 약 770억 원~1천280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무사히 돌아왔지만 애초에 누가 이 그림을 훔쳐 갔는지, 왜 사라진 그림이 원래 있던 미술관 외벽 안에 감춰져 있었는지 등 여러 의문은 미스터리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http://naver.me/I5SxEEye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529 04.24 36,5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68,6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37,9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28,2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1,4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5,0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3,6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2 20.05.17 2,969,7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34,1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08,1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081 기사/뉴스 노래방 마이크로 친한 동생 때려 숨지게 한 40대 중형 12:11 44
292080 기사/뉴스 김세정x이종원 '주의 이름으로', '취하는 로맨스'로 변경 "5월 첫촬영" 4 12:06 512
292079 기사/뉴스 [단독 인터뷰] 민희진 "뉴진스의 위로…드라마 찍는거라 상상하라고" 117 11:49 7,293
292078 기사/뉴스 "10년 넘게 한 팬티 입다가, 출혈에 고름까지"… 일본 40대 남성, 대체 어떤 사연? 52 11:39 2,903
292077 기사/뉴스 [공식발표] "경기마다 존이 달랐다" 류현진 ABS 불만에 KBO 자료 전격 공개… 0.78㎝ 차이가 판정 갈랐다 41 11:37 2,466
292076 기사/뉴스 인천서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여성 굴삭기에 치여 숨져 42 11:31 4,686
292075 기사/뉴스 “내가 쉬어야 효도를 하지” 성인 2명 중 1명, 어버이날 ‘빨간날’ 원해 52 11:30 2,005
292074 기사/뉴스 '살림남'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역주행…하루 인세만 1800만원" 2 11:29 971
292073 기사/뉴스 [단독] '번개탄 검색' 흔적...유영재, 친동생 손에 이끌려 정신병원 입원 23 11:24 6,951
292072 기사/뉴스 "통닭 사면 꼭 한 마리는 놓고 간다"…입주민 미담에 '감동' 5 11:20 1,869
292071 기사/뉴스 ‘JYP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Xdinary Heroes), 5월 31일~6월 2일 단콘 개최 5 11:16 556
292070 기사/뉴스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배인혁→재찬 주연 확정[공식] 15 11:04 1,973
292069 기사/뉴스 ‘MBC의 아들’ 데이식스 영케이 ‘놀면 뭐하니?’ 재출격 “봄 아이템 촬영”[공식] 9 11:02 589
292068 기사/뉴스 살빠진 박나래, 파격적인 노출 의상 소화..이장우 "울 뻔했어"(나혼산) 8 11:00 3,013
292067 기사/뉴스 "예능에 나온 작곡가를 고발합니다"...유명 뮤지션, 사기 의혹 불거져 55 10:59 3,924
292066 기사/뉴스 오사카 관광세 도입 검토 17 10:58 1,757
292065 기사/뉴스 '비밀은 없어'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 아나운서와 열정충만 예능작가의 만남 2 10:57 247
292064 기사/뉴스 국토부, CTX 민자적격성 조사 의뢰 (대전~세종~청주) 2 10:51 358
292063 기사/뉴스 바이든 망언에 파푸아뉴기니 난리남;; 26 10:51 4,305
292062 기사/뉴스 '조국 넘은' 인도네시아 축구 국대 신태용 감독, "대한민국 국민들께 정말 죄송하다. 제 꿈은..." 6 10:50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