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여자아이
73,876 390
2020.09.20 01:54
73,876 390

이 사건은 2000년 9월 여수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임.

HzpTj.png MkHhL.png

여느 가족과 다를바 없이 단란한 가족.

WEjPM.png

kVDFJ.png rTrcP.png wRpzL.png HjtYl.png vQPYi.png XJRQv.png ULrzr.png BBRCp.png eptHz.png WQBag.png RFUEN.png PEPCz.png ctzVY.png BJpye.png MMZUf.png XhlZm.png ZQbAk.png PqIpL.png YtZUP.png rNObz.png HUllv.png ISosG.png cyYws.png UEvUV.png JMgkl.png RMwfd.png dqjvg.png OAZcw.png IaWar.png rnHPb.png

이 가족의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유독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언짢게 본다는 점임.

mesNX.png

bndlC.png AVMcD.png xbjFz.png RSWBr.png SHHOW.png hjgpB.png NPNDe.png PYmWO.png DmQox.png mHKrb.png dyqvu.png RPItG.png

cXIJP.png

이상하게도 시아버지는 다른 가족들이 모두 외출할때 혼자 며느리와 함께 집에 있는 경우가 잦았음.

그러던 어느날.

aCSmY.png LkCca.png nsFTy.png qbzmw.png INaOx.png FdogE.png oVrDa.png UmwIn.png YBfWb.png cescm.png LWBHH.png kJnxu.png OhHvA.png hAIsw.png HVlrP.png

그날도 사위-장모가 외출하고 할아버지(며느리 입장에서 시아버지), 며느리(손녀 입장에서 엄마), 손녀 셋이 집에 남게 되었음.

uHokJ.png wcTKj.png OUzDV.png JceKK.png ZvIBM.png SnaGd.png iqAbl.png

그런데 그 날 밤, 손녀가 갑자기 실종되는 일이 발생함.

NHBsm.png yIHRv.png jMoFl.png BnZTV.pngvnPoj.png

YervW.png tQBdf.png wjIFX.png mFKuu.png vBaQt.png

gTMeN.png

손녀는 인근 야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음. 온 가족이 비탄에 잠겨있는 상황에서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딸을 살해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함.

BsXNw.png IMNyp.png vFcYS.png JMovc.png GLnMW.png aDFKr.png lIcFG.png mSKax.png qfGdm.png LKAyX.png fPQyy.png qmDIa.png gYelB.png nZRUV.png ELvMu.png MiZyx.png uyywW.png FMnFs.png JoKTy.png gtyVC.png cEbpC.png EQkQB.png zzvri.png lTdeK.png qaWNU.png

할머니와 아빠는 알리바이가 명확하니, 결국 아이를 죽인 건 할아버지와 엄마 둘 중 한 명인 셈인데 할아버지는 모녀가 친엄마-친딸이 아니라는 이유로 의붓엄마가 의붓딸을 죽였다고 주장하지만 가족들은 친엄마 못지않게 지극정성으로 딸을 키워왔다며 그럴 리 없다고 함.

ubUHf.png fsdgS.png bMLRM.png VupeD.png rQuWG.png OLICZ.png WkOAd.png vhnkd.png hZPjF.png MccWK.png wlGKp.png amGaT.png upUzP.png npJma.png fDboA.png wZUvc.png aQiWz.png qtZWk.png sZoDf.png ljfWB.png qwRPp.png sBUlv.png bgrVm.png QXrUW.png tCeNY.png CUhgE.png zjTCi.png RaUBI.png KiqUL.png JPUBL.png

czQcG.png

이후 엄마가 딸을 살해한 것이 밝혀짐과 동시에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기 시작함.

사실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서로 간통을 저질렀고, 둘은 남 몰래 밀회를 즐겨왔음.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구박하고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무서워했던 것도 실제로는 불륜 관계를 숨기기 위해 연기한 것이었음.

rCFnZ.png HUQmU.png ZDSJo.png OPYvK.png DNiPH.png orczQ.png jOEBx.png HBIBJ.png EgPVW.png tXObC.png nBtQq.png gKDoN.png mCrzZ.png OruLr.png DUFuk.png ltzEQ.png uoxPS.png IVfSZ.png weHTe.png JmDBB.png UPEDX.png

그러던 사건 당일, 딸에게 간통 사실을 들킨 엄마는 딸을 살해한 후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음.

이후 계모는 살인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고, 시아버지는 며느리에 의해 공범으로 지목되어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음.

중간에 가석방되지 않았다면, 계모는 2015년 가을에 출소했을 것임.

https://www.lawtimes.co.kr/Legal-Info/Legal-Info-View/Content/Info?serial=6327

목록 스크랩 (0)
댓글 3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507 04.16 71,4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6,9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75,4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61,2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92,89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45,4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31,4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4 20.09.29 2,153,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6 20.05.17 2,880,6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39,4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17,1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6149 이슈 오늘 13주년 팬송 발매하는 에이핑크 <기억, 그 아름다움> 라이브 미리보기...x 08:46 8
2386148 유머 ??:참외배꼽을 그림으로 설명해보세요 08:45 113
2386147 이슈 직장인 밸런스 게임 덕들의 선택은? 11 08:42 190
2386146 기사/뉴스 [단독] 망치로 맞고도 “다 제 책임, 선처를…” 아들 감싼 아버지 2 08:42 381
2386145 이슈 코첼라 1일차 가장 많이 언급된 가수 2 08:40 884
2386144 기사/뉴스 박재범, 25일 새 싱글 'Jay Park Season 1' 발매… "2024년, 음악에 집중하는 해 만들 것" 08:40 58
2386143 기사/뉴스 [단독] '이강인 손절' 아라치 치킨, '대상혁' 페이커 새 모델 발탁 20 08:39 1,039
2386142 이슈 [KBO] 4월 19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1 08:39 211
2386141 기사/뉴스 내년 의대 증원 규모 2000명서 1500~1600명으로 줄어든다 3 08:38 350
2386140 유머 임영웅 티켓팅 하는 박보영 그냥티켓팅하는내모습이잖아 3 08:38 477
2386139 유머 정신병자한테 문자온줄 알았는데 내가 정신병자였음 11 08:35 1,468
2386138 유머 야 누가 너 괴롭히면 바로 말해 2 08:33 726
2386137 유머 제주 현재 최고의 패션 ‘고사리 헌터’ 11 08:33 1,897
2386136 정보 중국계 한국인이 대다수 신입생으로 입학하다는 초등학교들 25 08:31 1,970
2386135 기사/뉴스 기안84, SNL 코리아 출연 확정[공식] 18 08:31 1,089
2386134 유머 90분 제한 삼겹살 무한 리필집에서 2시간을 먹었는데도 환영받은 이유 6 08:29 2,534
2386133 기사/뉴스 "AV 여배우 신변 우려된다"…말많던 '성인 페스티벌' 결국 취소 23 08:29 907
2386132 유머 당사자만 할 수 있는 유머 3 08:27 331
2386131 기사/뉴스 "분유 마시다 거품"…아산 어린이집서 분유 마시던 8개월 아기 숨져 26 08:25 3,013
2386130 유머 과몰입하신 기사님 4 08:25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