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CBS 노컷뉴스 취재 결과, 이단 신천지 '대구·경북 예배회'는 이날 오전 신도들에게 공지를 띄웠다. 해당 공지에는 '대구 성도분들 교회 갔다 오셨으면 아무 전화도 받지 말고 집에 있으세요'라는 행동 지침이 담겼다.
같은날 '대구·경북 예배회' 한 목사도 '신천지 긴급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신도들에게 뿌렸다. 여기에는 '최대한 자기가 S(신천지가 스스로를 칭하는 은어)라는 걸 알리지 말고 (집회) 갔다오신 성도분들은 연락을 하지 마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적혔다.
대구·경북 신천지 교회는 며칠새 급격히 불어난 코로나19 확진자의 핵심 전파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슈퍼 전파자로 의심되는 31번 확진자도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녔다.
대구시는 현재까지 31번 확진자와 함께 신천지 대구 교회에서 집회를 한 사전조사대상자 1001명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중 57명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다. 추가로 이뤄진 1차 전수조사대상자 3474명 중에서도 344명이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1161041903
이 개새들이 진짜 성화학성전 하자는건가
같은날 '대구·경북 예배회' 한 목사도 '신천지 긴급공지'라는 제목의 글을 신도들에게 뿌렸다. 여기에는 '최대한 자기가 S(신천지가 스스로를 칭하는 은어)라는 걸 알리지 말고 (집회) 갔다오신 성도분들은 연락을 하지 마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적혔다.
대구·경북 신천지 교회는 며칠새 급격히 불어난 코로나19 확진자의 핵심 전파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슈퍼 전파자로 의심되는 31번 확진자도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녔다.
대구시는 현재까지 31번 확진자와 함께 신천지 대구 교회에서 집회를 한 사전조사대상자 1001명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중 57명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다. 추가로 이뤄진 1차 전수조사대상자 3474명 중에서도 344명이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116104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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