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첫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대구시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구 출신 연예인인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레드벨벳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레드벨벳 아이린의 졸업사진으로 아이린은 긴 생머리를 단정히 하고 지금과 크게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대구 얼짱'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대구 메르스 환자 A씨는 지난 15일 발열 등의 메르스 관련 증세를 보여 보건소에 갔고, 대구보건환경연구원(1차)·질병관리본부(2차) 가검물 검사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