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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더쿠의 문제점 by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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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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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제점[편집]

  • 과도한 혐일 성향
    일본 관련 문화를 주로 다루는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혐일 성향이 강한 편이다. 물론 일본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매우 발전적이고 좋은 것이지만, 더쿠 유저들의 혐일 성향은 극단적이고 비이성적이란 점에서 문제가 있다. 대표적으로 기미가요 우익 논란과 같은 사례에서 기미가요의 의미와 문제점에 대해서 깊이 성찰하는 목소리보다는 '저 연예인은 기미가요를 불렀으니까 우익 = 나쁜놈' 식의 감정싸움이 반복된 전례가 있다.
  • 특정 대상에 대한 심한 까내림
    까여도 마땅한 대상도 있지만, 그 도가 넘어서는 경우가 빈번하고 까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버린다. 까이는 연예인의 팬이나 옹호자, 도를 넘어섰다며 분위기를 진정시키려는 유저는 고나리하지 말라며 엄청난 비난을 받는다. 게다가 그 인물이 특정한 사건으로 까이게 되는 경우에는 다른 일을 소환시키거나 그 인물에 대한 성격, 외모, 그 인물 자체에 대한 전체적 불호가 이루어져 안티 사이트나 다름없게 되어 버린 실정. 그래도 해당 연예인의 팬들이 모이는 카테고리에서는 팬들끼리 놀게 냅두는 것 또한 하나의 불문율이다. 특정 사이트에 대한 무자비한 까내림 역시 종종 벌어지고 있다. 비슷한 성향의 모 사이트에서 문제를 일으켜 강퇴된 유저들이 더쿠로 대거 유입되었는데, 그 사이트에 대한 비난섞인 글이 게시되면 같은 처지의 유저들이 댓글에 성토분위기를 조성하여 여론몰이의 장을 열기도 한다.
  • 다양한 의견이 등장하기 힘든 분위기
    가벼운 일은 해당사항이 없지만, 무거운 일이나 더쿠의 전체적인 의견과는 반하는 의견은 까이는 경우가 잦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의견이 존중된다는 더쿠의 취지와는 엇나가는 꼴이다. 어떤 유저들은 그런 의견도 나올 수 있어 하는 반면에 어그로로 취급해버리는 유저들도 있다. 즉, 더쿠 내에서의 소수 의견은 존중받기 힘들고 두 개의 상반된 의견이 나올 시에는 게시판이 극심한 물타기를 겪에 되는데, 이것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더쿠에서 물타기는 자제가 잘 되지 않고, 점점 그 강도가 심해지며 최악의 사태에 이르는 경우까지도 있었다.
  • 과한 궁예질과 몰이
    예전에는 궁예질이 엄격하게 배척되었으나 최근 들어서 심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익명 싸이트에서 어떤 유저를 추적한다거나, 자신들의 단순한 예상을 현실화하고 어떤 유저를 특정 성향을 가진 사람이나 과거 말썽을 일이킨 유저 등으로 분위기를 실제로 그런 쪽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익명커뮤니티에서 이게 뭐하는 짓이야 이런 경향으로 인해 더 다양한 의견이 등장하기 힘들어졌고, 특정 팬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생겼으며 게시판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심각하게 나빠진다. 궁예는 궁예질하다가 죽임을 당했던 것을 명심하자.
  • 아이돌팬들의 지나친 고나리
    위와 같은 맥락인데, 애초에 팬빠순이들이 모인 장소다보니 아이돌에 대해 조금 안좋은 이야기가 나오면 험한이야기 나오는게 쉽다. 특히 민감한건 '외모'와 관련된 부분인데, 다른 사이트에서 흔히 나올수있는 외모에 대한 의견조차 깎아내림이라고 궁예와 저글링 당하기 일수. 특히 케이팝토크 게시판은 이런 현상이 극에 달해서 엄연히 비판받아야 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엄청난 쉴드떄문에 항상 빠 vs 까의 대결구도로 이어지기 쉽다. 이때문에 운영자가 직접 공지사항으로 자제해달라고 말한적도 있으나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는 사항. 오죽하면 이쪽게시판은 제발 너희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라고 운영자가 말할정도(...) 다카하시 미나미와 미네기시 미나미 같이 누가봐도 노답인 접대녀들을 옹호하는 비정상인 빠순이들이 많다. 동족옹호?
  • 다중이 문제
    한 사람이 여러 아이디를 만들어서 활동하는 일이 몇 번 발견된 사례가 있다. 이 일로 더쿠 특유의 일어탁수 분위기로 문제가 된 일이 많은데, 문제는 더쿠가 여러 아이디 가입이 쉽다는 것이다. 성실함(?)과 여러 이메일만 있으면 여러개의 아이디 가입이 가능하다. 더쿠에서는 이것을 엄격히 금지하나 회원가입 시스템 자체가 다중이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일 때문에 유저들이 직접 다중이를 잡는데, 그 때문에 서로 오해하고 오해받고, 많은 유저들이 다중이로 몰리고(이 일로 많은 샤이니 팬들이 피해를 입었다), 분위기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위에 언급되어있는 대로, 궁예질이나 몰이가 심하여 더 그렇다. 더쿠에서는 다중짓이 쉽지만 다중이 본인이나 유저들이나 서로 피곤해지고, 나쁜 일이니 하지 말도록 하자.
  • 분위기 지속과 일어탁수
    조금이라도 말썽이 일어나거나 어그로 등장, 토론으로 인해 게시판이 파이어되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나빠지고 유저들이 거기에 잘 휩쓸리는 상황이 된다. 정말 제대로 기빨리게 되는데, 만약 당신의 정신건강을 위한다면 그 날은 괜히 글 보고 쓰고 싶다는 욕망을 누르고 조용히 더쿠에서 로그아웃하자. 그게 편하다.
    한 번 나빠진 분위기는 잘 정화되지 않으며. 어그로나 다중이가 다시 와도 끝없는 관심을 주며 사건 정리그냥 창피한 과거일을 간직하고 싶어하는가 이슈글이 되고 분위기는 경계를 넘어 몹시 싸해진다.
    어떤 논란이나 글에 관해서 의견차가 발생하거나 싸움이 나면 그 글의 댓글에서만 싸우는 일은 없고 항상 새로운 글을 써서 의견을 말하는 듯 한 싸움을 걸고 게시판은 헬게에 빠지고 그 관련이야기로만 한참을 싸워서(밤 8시 쯤 난리났다면 그날 새벽까지도 거뜬하다) 기빨리게 만든다.이뭐병
    또 과거에 말썽을 일으킨 유저나 역대급 사건이 있었던 후에는 몇 달동안 그 사건을 회자하고 조금이라도 비슷하면 바로 몰이를 시작하고, 특정 유저들도 한동한 깊은 상처를 받아 짜져 있게 되거나 기빨려서 나가버리는 유저들도 있다.
    이런 사례를 볼 때, 더쿠는 아직 해탈한 대형 커뮤니티의 능력을 덜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무려 익명 커뮤니티에서의 기본적인 룰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다(존재감 계속 드러내기, 과거의 특정 유저 몰아가기, 궁예질 등).
  • 왕덬에 대한 과도한 지지
    커뮤니티 주인과 유저들끼리 친하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불편한 점을 말하는 좋은 분위기여서 장점도 많지만, 가끔씩 너무 과도하게 주인인 왕덬에게 복종하는 경항도 있다. 유저끼리 싸움이 날 때도, 왕덬이 중재하면 바로 조용해지고 평화 분위기가 되는 경우는 좋지만, 비판적인 여론이 너무 없다는 것도 문제이다.
    그 예로, 예전에 성인 게시판(현 없어진 십구 게시판) 을 금요일 저녁 10시 오픈될 때까지 기다리는 중에 갑자기 게시판이 사라졌다!!내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그래서 어떤 유저가 왕덬에게 아무 공지도 없이 게시판을 하루아침에 없어지게 하면 어떻게 하냐는 불만의 글을 달았는데 많은 유저가 동의하는 한편, 더쿠 위해 고생하는 왕덬한테 그러고 싶냐면서 더쿠를 나가라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았다흠좀무
    후에 왕덬은 홈페이지 보수였다며 사과했는데, 사전 통보도 없이 게시판을 없어지게 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30분 전에 공지라도 했어야 했다. 이에 대한 비판의견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고 이런 비판이 커뮤니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전체의 삼분의 일에서 반 정도 되는 유저들이 왕덬에 대한 비판글에 대해 엄청난 비난을 쏟았다. 평소 글도 안 올리는 것들이 이제와서 없어지니까 저런다며 비난했는데, 이 사건의 문제는 뼈빠지게 기다리던 성인 게시판이 오픈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에게 통보도 없이 게시판을 없에 버린 것에 있다. 누가보면 무슨 종교의 지도자를 떠받는 모습이다. 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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