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기사/뉴스 "말기 환자도 단번에 완치"…'꿈의 항암제' 국내 들어온다
46,341 870
2021.03.05 23:02
46,341 870

식약처, 노바티스 '킴리아' 허가
환자 몸에 있는 면역세포 활용
유도탄처럼 암세포만 찾아 공격

치료비 5억원 수준이지만
건보적용 땐 수백만원 될 듯


환자 몸에 있는 T세포(면역세포)를 조작해 유도탄처럼 암세포만 찾아 공격하는 ‘꿈의 항암제’가 국내에 들어왔다.

치료 효과는 획기적이다. 노바티스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와 함께 성인 재발성·불응성 DLBCL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시험에서 53%가 킴리아 투여 3개월 뒤 약에 반응했다. 39.1%는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33%는 2년이 지나도 재발하지 않았다. 치료 대상이 두 차례 이상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 이식에 실패해 기대수명이 3~6개월에 불과한 환자라는 점에서 ‘꿈의 항암제’란 별명이 붙었다. 소아 재발성·불응성 ALL 환자는 암이 완전히 사라진 비율(완전관해 비율)이 82%에 달했다.

킴리아의 또 다른 장점은 ‘원샷 원킬’이다. 기존 DLBCL 치료제는 5~6종의 항암제를 2~3주일 간격으로 6~8회 투여하지만, 킴리아는 단 한 번 주입으로 끝난다. 환자의 몸에서 뽑아낸 T세포를 쓰는 덕분에 상대적으로 부작용도 덜한 편이다.



문제는 비용이다. 1인 맞춤형 항암제이기 때문에 치료비(미국 기준)가 5억원에 달한다. 건강보험 비급여라서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내년께 보험을 적용받게 되면 환자부담액은 수백만원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내에는 노바티스가 인증한 세포배양 시설이 없어 T세포를 미국으로 옮겨 증식한 뒤 다시 국내로 들여와야 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508867

댓글 8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 더쿠 이용 규칙 **[📢 일부 유저에게 계속 뜨는 혐오류 구글 광고 관련 당부 유의사항 추가 04/12] 20.04.29 442만
전체공지 더쿠 필수 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정독 후 지키기! (위반 적발 시 차단 강화) 16.05.21 806만
전체공지 *.。+o●*.。【200430-200502 더쿠 가입 마감 **현재 theqoo 가입 불가**】 *.。+o●*.。 4391 15.02.16 324만
공지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2103 20.05.17 19만
공지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729 20.04.30 59만
공지 스퀘어방 이용 규칙🔥🚨🔥 1214 18.08.31 283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6831 확연히 다르다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좋아하는 생선.jpg 857 04.14 6만
146830 아이유의 팔레트 with 공유 329 04.14 3.9만
146829 일본 여행 갔을 때 다들 의식 못 하고 놓치고 오는 음식.jpg 546 04.14 6만
146828 독일 헬름홀츠에서 만든 후쿠시마 방류수 예측.gif 758 04.14 4만
146827 [단독] 투애니원, 완전체 음원 녹음 완료 525 04.14 4.9만
146826 [단독] JBJ95,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요구 소송 283 04.14 4.4만
146825 지금 돌이켜보면 기이했던 기아체험 24시간 667 04.14 6.3만
146824 디스패치 PICK! 베스트 비주얼 센터 남자아이돌 8인.jpg 168 04.14 6466
146823 반려동물 좆망한 사진 대회 661 04.14 4.6만
146822 채식급식이라니 라떼는 말이야... 902 04.14 4.8만
146821 김정현 측 "우울증 재발해 치료 필요..잘못 회피 않으려 용기 내" 536 04.14 3.7만
146820 "얼마나 무서웠으면" 쇼핑백에 버려져 숨만 쉬던 고양이…'충격' 483 04.14 4.5만
146819 박보검, 공유 주연 영화 <서복> 언론시사회 실관람평 135 04.14 1.9만
146818 [단독] '갑질 의혹' 서예지...스태프 A "오해 풀어주고 싶다" (인터뷰) 216 04.14 3.3만
146817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N년 전부터 시행 중인 채식의 날 급식 수준.jpg 157 04.14 1.5만
146816 채식의 날때 먹는다는 채식급식.jpg 1857 04.14 6.1만
146815 더쿠 회원들 비밀번호 리스트 유출 (분명 이중에 자기거 있음).txt 917 04.14 6.6만
146814 김정현의 현 건강상태.txt 725 04.14 8.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