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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길고양이,유기견들에겐 천국이라는 터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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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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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유기견들한테 잘해주기로 유명한 나라


그래서 터키 여행가보면 ㄹㅇ 우리나라 길냥이들처럼 숨어지내는게 아니라 


대놓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애교부리고 사람다니는 길목에 배보이고 잠;ㅋㅋㅋㅋ


유기견은 말할것도 없고 ㅋㅋ가끔 목도리 하고 다니는 강아지들도 있는데 추울까봐 사람들이 자기 목도리 메어준거 ㅋㅋㅋ


단점도 많은 나라지만 이런거보면 알다가도 모르겠는 나라가 터키인듯








https://gfycat.com/IdioticScentedIgu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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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의 어느 모스크에서 길냥이들이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모스크를 개방하자

소문듣고 새끼들 이끌고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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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주의보가 내린 터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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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추위를 피할 곳을 찾아다니는 유기견들을 위해 정부와 지역주민들이 그들을 위해 먼저 나서서 그들의 잠자리를 제공해 줄 때가 있다.


이스탄불의 한 쇼핑센터는 그곳을 배회하는 유기견들에게 먹을 것과 담요를 제공한다.


쇼핑센터에 유기견들이 오면 사람들은 내쫓지도, 소리를 지르지도 않고 오히려 유기견들을 돕는데 


온 힘을 다한다. 심지어, 쇼핑센터를 지나가던 행인들은 유기견들에게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살펴본 후 집에 가서 


추위를 피할만한 담요와 각종 물품을 가져다 준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은 “유기견을 돌보아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우리 지역에도 일어나길 바란다”라며 많은 글을 남겼다.








그밖의 일화들 몇 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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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터키에서 감동적인 장면이 한 CCTV에 포착됐습니다.

 

비가 오던 어느 날, 한 여성이 카페를 나서고 있습니다.

 

그녀는 카페 앞에서 웅크려 앉아 추위에 떨고 있는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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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그녀는 무언가를 잠시 망설이는 듯하다가 우산을 내려놓고는, 자신의 목도리를 벗어 강아지에게 덮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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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다시 우산을 들고 비 오는 거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녀는 아무도 자신을 지켜보지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선행은 CCTV에 모두 담겼죠. 

리고 이를 우연히 지켜본 누군가가 감동을 받아 SNS에 이 장면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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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전문 매체 더도도는 “터키에서 한 남성이 길을 가다가 추워보이는 유기견에게 옷을 벗어줬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기레순시에 사는 뷜렌트. 그는 어느 가게 앞에서 추위에 떠는 유기견을 발견했다. 

당시 눈이 쌓여있어 상당히 추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뷜렌트는 유기견에게 음식을 내주고 자신이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덮어줬다.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유기견에게 선행을 베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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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발을 치료해달라며 직접 약국을 찾아온 떠돌이 강아지가 화제를 모았다.

21일(현지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바누 젠기즈에게 벌어진 일을 소개했다.

얼마 전 젠기즈는 약국 앞을 맴돌고 있는 유기견 한마리를 발견하고 매장 안으로 데려왔다.

이 강아지가 다른 유기견들과는 조금 다른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강아지는 젠기즈가 약국 앞에 마련해 둔 유기견 쉼터에서 쉬는 대신 문가를 서성거리며 꼬리를 흔들기만 했다.

강아지를 자세히 살펴보던 젠기즈는 앞발에 난 작은 상처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강아지의 상처를 소독하고 약을 바른 후 항생제를 투여했다.

강아지는 자신이 치료받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는 듯 모든 과정을 참을성 있게 견뎠다.

젠기즈는 "치료를 끝내자 강아지가 고맙다는듯 자리에 누웠다. '당신을 믿는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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