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할까봐 말하는데 난 무교임.
천주교 신부 빠...댓*(ㅠㅠ) 중 천주교 아동 성학대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어서 씀.
해외러인데 주위에 내가 아는 천주교 아동 성학대 피해자들만 두명...
천주교 내 아동 성폭행 2차 가해 중 하나가 조직적인 피해자 입막기인데, 이건 천주교 내 일어났고 아마 계속 일어나고 있음. 천주교의 중심인 바티칸 윗꼭대기부터 아동 성범죄자들이 유착되어 있어서 피해아동이 성학대에 대해 증언을 하고 도움을 요청해도 쉬쉬 덮는 경우가 많음.
물론 천주교만의 문제가 아니지만 천주교>>여서<< 더 크게 키운 문제 아닐까
+ 천주교도 불교도 개신교도 종교 단체에서 아동 성학대 피해자가 느끼는게 "신부/목사/스님이 나쁜짓을 하실리가 없어. 내가 나쁜 아이여서 나쁜 일이 일어난거야" 라고 자신을 갉아먹는 죄책감임. 신부님을 성스러운 현자로 여기고, 아이들에게 "신부님 말 잘 들어" "신부님은 훌륭하신 분이야"라고 여기고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분위기는 대형규모의 아동 성학대를 묵인시킨다고 봄.
내 주위 천주교인들은 아이들에게도 "신부님은 인간이니, 뭔가 이상하다면 엄마에게 말해라. 난 항상 네편이야" "신부님이 항상 옳은건 아니다"라고 가르침. 어디까지나 신부들은 종교人이니까
*글에서 댓으로 바꿈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