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치원 선생님 너무 예쁘다며 남편들 바람날까 봐 '해고' 요구한 엄마들
152,287 441
2022.07.03 00:29
152,287 441

인사이트Mirror Weekly


김나영 기자 = 배우 안젤라베이비를 닮은 '청순한 미모'가 매력적인 유치원 선생님이 뜻밖의 이유로 '해고' 위기에 놓였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 선생님이 너무 예쁘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당한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의 한 학교 내 유치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여선생님이다.


이 여선생님은 평소 아이들에게 매우 친절하며 늘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최선을 다해 교육하고 있다.


인사이트Mirror Weekly


그러나 최근 여선생님은 학부모들에게 뜻밖의 항의 전화를 받았다.


바로 선생님의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유치원에 아이를 맡긴 엄마들이 남편이 바람을 피울까 걱정된다며 유치원 측에 해고를 요구한 것이다.


엄마들은 우월한 다리 길이를 자랑하는 훤칠한 몸매와 뽀얀 피부에 짙은 눈썹, 오뚝한 콧날까지 완벽한 여신 미모를 가진 선생님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실제로 엄마들은 남편들이 왠지 최근에 아이를 자기가 데리러 가겠다고 하는 이유가 예쁜 선생님을 보러 가기 위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인사이트Mirror Weekly


선생님의 아름다운 외모에 반한 남편들이 혹시라도 바람이라도 피울까 걱정된 엄마들은 급기야 유치원 측에 선생님을 해고해 달라 요청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유치원 측은 외모 때문에 선생님을 해고하는 일은 불합리하다며 이를 거부했다.


해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엄마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선생님이 스스로 그만두게 할 심산으로 모욕적인 발언으로 괴롭힘을 이어가 모두를 분노케 했다.


사연이 전해지면서 여선생님의 사진이 퍼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안젤라베이비랑 닮았네. 완전 예쁘다"라고 외모를 극찬하면서도 "예쁘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266 00:09 21,9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1,15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698,06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442,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24,31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0,963,4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2 21.08.23 3,304,2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4 20.09.29 2,114,4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5 20.05.17 2,854,09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2 20.04.30 3,413,3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787,8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83921 이슈 이오공감 오태호 작사 작곡 모음 21:01 17
2383920 이슈 올해 들어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넘긴 유일한 케이팝가수 앨범 21:00 75
2383919 유머 고등학교 쉬는시간 영상이 296만뷰 21:00 96
2383918 기사/뉴스 '일본 축구 시대는 끝났다' 中 충격 발언, 日 부글부글 '어떤 결과 나오나 보자' 21:00 28
2383917 유머 실시간 롤방을 뒤집어놓은 유니폼 이슈 10 20:57 1,020
2383916 기사/뉴스 [단독] '학폭 종결' 김히어라, 할리우드 진출 계획 "'더 글로리' 인기 덕분" 13 20:57 757
2383915 이슈 독립한 자식의 집에 작정하고 찾아간 부모님.gif 1 20:56 611
2383914 이슈 고양이 근육병 강아지 의심 사례 뜨고 있음 15 20:56 1,018
2383913 이슈 야외방사장에서 푸바오 지정석jpg 23 20:56 1,182
2383912 이슈 불과 이틀 전에 있었던 아프리카 BJ 납치 강도상해 사건 7 20:56 921
2383911 이슈 또간집 대구편에서 나온 대구사람들 특징 20:55 390
2383910 정보 일본 여자 성우들한테 엄청 명예로운 커리어라는 것...jpg 20:53 859
2383909 이슈 여아 애니의 대명사 프리큐어 시리즈가 지키는 3원칙 9 20:50 591
2383908 이슈 온앤오프 멤버전원생존 및 왕중왕 선정 축하드립니다 3 20:49 590
2383907 이슈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올리브유같은 홍이삭 박정우(트레저) 보컬합 2 20:49 210
2383906 이슈 잠시 뒤 9시 MBC PD수첩: 세월호 10년의 기억 - 밝혀진 것과 묻힌 것 8 20:48 479
2383905 유머 교수님이 수시 면접관 다녀오고서 했던 말 nnn년째 잊혀지지 않는다... 13 20:48 2,581
2383904 유머 28 20:47 957
2383903 이슈 방송국 음향감독님이 들려준 샤이니 엠알제거영상 18 20:45 1,207
2383902 이슈 역대 코첼라 헤드라이너 중 단 두 명의 흑인 여자 가수 8 20:45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