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내에 사는 길냥이들 짠해보여서 사료챙겨주고싶고 간식주고싶고 그런 마음이 드는 사람들을 위해서 써본 가이드 같은건데 몇몇덬들이 슼에 올려줬으면 좋겠다고해서 슼에 올려봐
이 글의 요점은 "밥을 주는 전제조건을 중성화로 한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동의를 받는다"
https://img.theqoo.net/BASZi
1.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끼칠수있는 위치가 아닌 구석지지만 깨끗하고 안전한 위치에 급식소 마련, 냥이들이 밥먹으러오다가 차에 치이거나 할수있는 장소는 되도록 피해야함
2. 관리사무소에 알린다, 고양이 발정기나 쓰레기통 뒤지는것때문에 싫어하는 주민이 엄청 많음 그래서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tnr 사업에 참여하기위해 밥을 주는것임을 명확히하고 사료를 제공하면 먹이가 부족하기 않기때문에 쓰레기통을 뒤지지않음을 알려야함 꾸준한 사료 제공을 통해 길냥이들이 모이는 장소를 만들어주고 그곳에 포획틀을 설치해 이질감없이 포획틀 안에 있는 먹이를 먹기위해 들어가게 하기위해서는 저 단계가 필요함
3. 급식소 주변을 깨끗이 관리,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름엔 파리가 꼬이기 때문에 습식을 주지않아야하고 비가 오는 날엔 비에 불어서 사료가 바닥에 넘치지않게 비를 막아줄 처마가 있으면 좋고 정 상황이 안되면 비오는때에는 사료를 주지않아야함
4. 항상 고양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함께 제공, 나는 매일매일 밥그릇 물그릇 씻어줘 깨끗해야하니까
5. 중성화 사업 공고가 올라오면 바로 신청, 순서가 밀릴수록 혜택을 못 볼수있음 참고로 이건 밥 주는 사람이 직접 포획틀도 설치하고 애들 잡아뒀다가 사업 담당 공무원이 데리러 오면 포획틀채로 넘겨줘야하기때문에 수거함 위에 올려진 이불이나 담요들을 경비실에 양해구하고 애들이 틀어가있는 포획틀은 안정을 위해서 덮어줘야함 이때 호의적인 분들은 고양이가 잡히면 알아서 이불이나 담요로 덮어주고 나한테 알려주시기도 했음
6. 주민자치회의에 참여한다, 고양이에게 밥을 줘야하는 이유를 주민들에게 납득시키기 위해서 한번은 필요한 단계임 아직도 굶어죽어야 개체를 줄인다는 고지식한 사람들도 많음 한 영역안에 10마리가 최대치라면 굶어죽은 2마리의 자리는 새로운 곳에서 2마리가 새로 들어와서 차지하게 되어있음 이 영역 안에 새로운 고양이가 더이상 오지않게 지금의 개체수를 유지하기위해서 중성화를 실시하고 꾸준히 밥을 준다는걸 설명해서 동의를 얻어야함
7. 중성화 기간에는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얻어서 아파트 내 방송을 통해 길고양이에게 간식이나 사료를 따로 주는 사람이 없도록 함, 중성화 시키기 일주일전부터 애들 밥 주지말고 포획틀이 도착하는대로 포획틀안에만 사료나 간식을 둬서 배고픈 아이들이 들어가 먹다가 잡히기때문에 나말고 다른 사람이 사료나 간식을 주고있다면 그걸 멈추도록 해야함
8. 항상 웃어야함, 누가 시비를 걸어도 웃으면서 이러저러해서 중성화 시키려고 밥준다거나 중성화 된 애들이고 쓰레기통 안뒤지면 좋죠하면서 넉살좋게 넘어가야함
9. 절대 손타게 하지않아야 함, 호의적인 사람이 있으면 적대적인 사람도 있기때문에 길에 사는 고양이들이 사람에게 경계심을 풀고 다가서게 하지않도록 필요이상의 스킨쉽을 하지않아야해
나는 다행히 아파트 경비원 분들이 다들 고양이들한테 호의적이고 장난감 만들어서 놀아주시기도 하고 포획할때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고 주민분들도 밥셔틀 하는 나한테 칭찬도 많이해주시고 애들 먹이라고 사료나 간식을 급식소에 두고 가신다던가 하는 분들도 많고 관리사무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주민자치회의에서도 동의를 얻어내서 지금까지 잡음없이 꾸준히 밥을 줄수있는 상태라고 생각해 모든건 공동체사회 안에서 진행되는거기때문에 밥을 준다는건 "중성화를 통해" 이 아이들을 이 영역안에서 안전하게 지켜내는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으면 좋겠어서 길게 글 써봤어 다들 잘 고민하고 잘 해결해나가면서 길고양이들이랑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됐으면 좋겠다!
중성화를 통해 고양이 발정기때 내는 시끄러운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꾸준한 사료공급으로 음식물 쓰레기통들을 뒤지는 일이 사라져
개체수는 일정수로 항상 유지되기때문에 고양이 한마리가 사라지면 또 다른 고양이가 그 자리를 메꾸게 돼 그래세 지금 현재의 개체수를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부득이하게 별나라로 가게 된 아이들이 생기면 얼마안가 새로운 고양이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중성화를 전제로 두고 사료를 제공해야해
글이 요점 이해못하고 아무튼 캣맘들 다 뒤졌으면 이런 댓글 달거면 그냥 지나가~!
이 글의 요점은 "밥을 주는 전제조건을 중성화로 한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동의를 받는다"
https://img.theqoo.net/BASZi
1.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끼칠수있는 위치가 아닌 구석지지만 깨끗하고 안전한 위치에 급식소 마련, 냥이들이 밥먹으러오다가 차에 치이거나 할수있는 장소는 되도록 피해야함
2. 관리사무소에 알린다, 고양이 발정기나 쓰레기통 뒤지는것때문에 싫어하는 주민이 엄청 많음 그래서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tnr 사업에 참여하기위해 밥을 주는것임을 명확히하고 사료를 제공하면 먹이가 부족하기 않기때문에 쓰레기통을 뒤지지않음을 알려야함 꾸준한 사료 제공을 통해 길냥이들이 모이는 장소를 만들어주고 그곳에 포획틀을 설치해 이질감없이 포획틀 안에 있는 먹이를 먹기위해 들어가게 하기위해서는 저 단계가 필요함
3. 급식소 주변을 깨끗이 관리,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름엔 파리가 꼬이기 때문에 습식을 주지않아야하고 비가 오는 날엔 비에 불어서 사료가 바닥에 넘치지않게 비를 막아줄 처마가 있으면 좋고 정 상황이 안되면 비오는때에는 사료를 주지않아야함
4. 항상 고양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함께 제공, 나는 매일매일 밥그릇 물그릇 씻어줘 깨끗해야하니까
5. 중성화 사업 공고가 올라오면 바로 신청, 순서가 밀릴수록 혜택을 못 볼수있음 참고로 이건 밥 주는 사람이 직접 포획틀도 설치하고 애들 잡아뒀다가 사업 담당 공무원이 데리러 오면 포획틀채로 넘겨줘야하기때문에 수거함 위에 올려진 이불이나 담요들을 경비실에 양해구하고 애들이 틀어가있는 포획틀은 안정을 위해서 덮어줘야함 이때 호의적인 분들은 고양이가 잡히면 알아서 이불이나 담요로 덮어주고 나한테 알려주시기도 했음
6. 주민자치회의에 참여한다, 고양이에게 밥을 줘야하는 이유를 주민들에게 납득시키기 위해서 한번은 필요한 단계임 아직도 굶어죽어야 개체를 줄인다는 고지식한 사람들도 많음 한 영역안에 10마리가 최대치라면 굶어죽은 2마리의 자리는 새로운 곳에서 2마리가 새로 들어와서 차지하게 되어있음 이 영역 안에 새로운 고양이가 더이상 오지않게 지금의 개체수를 유지하기위해서 중성화를 실시하고 꾸준히 밥을 준다는걸 설명해서 동의를 얻어야함
7. 중성화 기간에는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얻어서 아파트 내 방송을 통해 길고양이에게 간식이나 사료를 따로 주는 사람이 없도록 함, 중성화 시키기 일주일전부터 애들 밥 주지말고 포획틀이 도착하는대로 포획틀안에만 사료나 간식을 둬서 배고픈 아이들이 들어가 먹다가 잡히기때문에 나말고 다른 사람이 사료나 간식을 주고있다면 그걸 멈추도록 해야함
8. 항상 웃어야함, 누가 시비를 걸어도 웃으면서 이러저러해서 중성화 시키려고 밥준다거나 중성화 된 애들이고 쓰레기통 안뒤지면 좋죠하면서 넉살좋게 넘어가야함
9. 절대 손타게 하지않아야 함, 호의적인 사람이 있으면 적대적인 사람도 있기때문에 길에 사는 고양이들이 사람에게 경계심을 풀고 다가서게 하지않도록 필요이상의 스킨쉽을 하지않아야해
나는 다행히 아파트 경비원 분들이 다들 고양이들한테 호의적이고 장난감 만들어서 놀아주시기도 하고 포획할때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고 주민분들도 밥셔틀 하는 나한테 칭찬도 많이해주시고 애들 먹이라고 사료나 간식을 급식소에 두고 가신다던가 하는 분들도 많고 관리사무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주민자치회의에서도 동의를 얻어내서 지금까지 잡음없이 꾸준히 밥을 줄수있는 상태라고 생각해 모든건 공동체사회 안에서 진행되는거기때문에 밥을 준다는건 "중성화를 통해" 이 아이들을 이 영역안에서 안전하게 지켜내는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으면 좋겠어서 길게 글 써봤어 다들 잘 고민하고 잘 해결해나가면서 길고양이들이랑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됐으면 좋겠다!
중성화를 통해 고양이 발정기때 내는 시끄러운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꾸준한 사료공급으로 음식물 쓰레기통들을 뒤지는 일이 사라져
개체수는 일정수로 항상 유지되기때문에 고양이 한마리가 사라지면 또 다른 고양이가 그 자리를 메꾸게 돼 그래세 지금 현재의 개체수를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부득이하게 별나라로 가게 된 아이들이 생기면 얼마안가 새로운 고양이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중성화를 전제로 두고 사료를 제공해야해
글이 요점 이해못하고 아무튼 캣맘들 다 뒤졌으면 이런 댓글 달거면 그냥 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