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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초등생 성폭행 뒤 협박한 고등학생…'소년법 적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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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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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33849


애기가 판사 검사에게 보낸 진정서 

(캡쳐에 조그맣게 나온 거)


존경하는 판사님, 검사님께


판사님, 검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피해자 이름) 입니다.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은

너무 억울해서 입니다.

그 사람은 나쁜사람 입니다. 

너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13인걸 알고 협박해서 

나쁜 짓을 하고 돈까지 뺏었습니다. 

그 때도 시키는 대로 하면

안 그러겠다고 하였는데 ......


항상 거짓말로 저를 속였습니다.

판사님, 검사님 속지 마시고

거짓말을 밝혀주세요!

그래서 그 사람이 평생 감옥에 살게 해주세요.


엄마는 이 사건 이후 매일 아픕니다.

이유없이 땀이?열이? 계속 나고 숨도 잘 못쉬고

이러다 엄마가 돌아가실까봐 겁이 납니다.

엄마가 매일 저 때문에 ?? 하시는 걸  보면서

너무 힘이 들어서 우리를 두고 도망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더 힘이 들고 슬픕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꾸 잊으려 해도 자꾸 생각이 납니다.

모든 게 다 제 잘못인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후회되고 두렵고 앞으로가 무섭습니다.


사실 너무 힘들지만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하는 제 자신한테도

한심한 것 같습니다. 

이 고민들을 다른 사람들한테

털어놓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너무 힘듭니다.


아직도 그 사람이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나오면 제게 해코지 할까봐 

두렵습니다.


제발 재판에서 그것이 거짓말인걸(?) 밝혀주시고

그 사람을 평생 감옥에서 살게 해주세요.

빨리 재판이 끝나 그 사람이 평생

감옥에서 산다고하면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글씨가 워낙 작아서 몇 부분은 헷갈림)



모든 게 다 자기 잘못인거 같아 괴롭고

두렵고 후회되고 앞으로가 무섭대ㅠ

마지막에 제발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러는 데 넘 맘아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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