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BTS 제이홉 누나, 글로벌 패션사업 진출
44,984 305
2020.03.11 14:50
44,984 305
케이블리와 합자회사 설립
자체브랜드로 中진출 노려


0004534423_001_20200311144503756.jpg?typ

BTS 제이홉 [사진 = 연합뉴스]


BTS(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누나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미지우'가 글로벌 패션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11일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회사 케이블리(KVLY) 등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미지우(본명 정지우)와 합자 법인 'AJ LOOK (에이제이룩)' 설립하여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종의 자체(PB) 브랜드 개발 형태로, 케이블리는 패션·뷰티 부문 유명 인플루언서와 PB브랜드를 향후 꾸준히 론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리는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의 관계사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고 있다. 미지우와의 협업은 이에 해당하는 첫 프로젝트로, 이번 합자 법인 설립을 계기로 비즈니스 모델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지우 씨는 온라인쇼핑몰 '미지우(MEJIWOO)' 대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이며, 약 34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슈퍼 셀럽(유명인)이다. 정 대표는 '에이제이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브랜드 총괄, 네이밍, 디자인 등을 직접 진행한다. 케이블리는 마케팅, 운영, 지원, 유통 등을 담당한다. 

이번 합작을 통해 케이블리는 인플루언서 브랜드 사업 모델을 본격 전개하고, 미지우는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사업 전개에 힘을 싣게 된다. 즉 양사 간의 사업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갖는 합자 법인이란 평이다.

미지우가 케이블리와 합자 법인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BTS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VT코스메틱의 마케팅 역량 외에도 중화권 비즈니스의 핵심인 넷이즈, 틱톡, 아이치이, 타오바오, 한두이서 등과 파트너십을 맺은 케이블리의 확장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리는 중국 최대 온라인 패션몰인 한두이서와 최근 한중 합작 패션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해 K패션 부문 '한한령' 해빙을 이끌고 있다. 케이블리 관계자는 "이번 합작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 진출이 한층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534423

목록 스크랩 (0)
댓글 3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53 05.01 41,0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48,94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95,9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61,3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68,31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49,0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5,9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60,9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0 20.05.17 3,067,5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40,1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10,2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08 기사/뉴스 고경표 '비밀은 없어' 코믹짤 확산…'벌써 은퇴작?' 열띤 반응 23:28 38
293407 기사/뉴스 김혜윤과 연기하면 뜬다..이재욱·변우석 ‘대세★’ 만든 케미여신 27 22:21 2,012
293406 기사/뉴스 오늘 오전 강남역 흉기 인질극 목격자 인터뷰 28 22:18 8,236
293405 기사/뉴스 열애설 넘어 결혼 임박? 블랙핑크 리사, ♥재벌2세 남친과 동반 행사 참석 34 21:56 8,450
293404 기사/뉴스 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면 결국엔[청년고립24시] 8 21:49 2,145
293403 기사/뉴스 “어린 여성하고 연애하려고”…신분증 나이 위조한 30대 男 6 21:48 1,172
293402 기사/뉴스 [단독] 전동 휠체어 탄 지체장애인 현금 빼앗아 달아난 비정한 50대 34 21:37 3,479
293401 기사/뉴스 "1년째 오염물질 그대로"...시민단체,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중단' 촉구 4 21:25 1,061
293400 기사/뉴스 이상민, 룰라 시절 얼마나 건방졌길래‥신효범 “인사를 안해” 폭로(아는 형님) 13 21:20 2,224
293399 기사/뉴스 하루에 280㎜ 퍼부었다…강한 폭풍우에 폐허 된 텍사스 5 21:19 3,264
293398 기사/뉴스 “우리 병원 2조4천억 주면 가능” 의대교수들, 증원 현실성 비판 10 21:16 926
293397 기사/뉴스 국내 최장 집라인 ‘기우뚱’…설계도 용접도 부실시공 종합판 1 21:06 1,261
293396 기사/뉴스 65세 홍서범, 경로 우대 교통카드에 “기분 나빠 신청 거절, 지금은 대만족”(불후) 6 21:03 2,723
293395 기사/뉴스 부산공고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재학생 620명 전원에 100만 원씩 장학금 전달 2 20:57 723
293394 기사/뉴스 수박 1통 42800원 돌파, 감56% 귤64.7% '과일물가 이제는 공포' 20 20:45 1,123
293393 기사/뉴스 현아 "내 연예인 친구는 지코뿐, '놀토' 이후 키가 '밥 만들어주는' 친구 돼" 20 20:41 3,625
293392 기사/뉴스 '범죄도시4' 실시간 700만 돌파…황금연휴 질주 시작 [공식] 8 20:37 527
293391 기사/뉴스 '파리서 연락두절' 30대 남성 소재 확인…"신체 이상 없어" 11 20:37 3,931
293390 기사/뉴스 지코, 친했던 제니와 어색한 비즈니스 고백 “화장하고 의상 입으니까 달라”(놀토) 5 20:31 3,167
293389 기사/뉴스 1-0→1-2→7-2→8-2→9-2 롯데, 삼성 상대 위닝 시리즈 확보&5연패 후 3연승 [대구 리뷰] 9 20:18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