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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부산서 “대구 신천지서 예배, 식사" 자진신고... 좋은강안병원 응급실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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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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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 교회서 예배했다" 부산 보건소에 신고 접수

부산 좋은강안병원도 의심환자 2명 찾아와 응급실 폐쇄


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이 20일 낮 12시50분쯤 ‘우한폐렴(코로나19)’ 의심 환자 2명이 찾아와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 이들 2명은 지병으로 천식을 앓는 70대 남성 환자와 기침 증상을 보이는 70대 여성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구에 따르면 병원 측은 비슷한 시기에 찾아온 이들 환자 2명과 당시 응급실에 있던 일반 환자 1명 등을 격리 조처했다. 이 병원 측은 "만약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환자 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응급실로 오는 환자들은 외래진료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부산의 한 보건소에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31번 확진자와 같은 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열이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당자를 격리시키는 한편 검체를 채취해 우한 폐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신고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부산에 출장을 왔고, 질병관리본부 측의 신천지 접촉자 통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신고자의 말에 따라 일단 자가 격리와 검체 조사 등의 조치가 취해졌고 검사 결과는 밤 9~10시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박주영 기자 park2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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