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집에서도 마스크 쓴 17번 확진자…추가 감염 막아
40,678 314
2020.02.06 11:03
40,678 31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17번 확진자가 대구에서 머문 이틀 내내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싱가포르 방문 후 귀국해 전날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17번째 환자 A씨(38)와 설 연휴인 지난달 24~25일 대구에서 직·간접 접촉한 14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4일 싱가포르에서 귀국한 A씨는 가벼운 감기 증상을 느껴 마스크를 착용했다. 그는 이날 낮 12시40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한 후 택시를 타고 곧바로 대구 수성구에 있는 본가로 이동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본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동안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다음날 마스크를 낀채 승용차를 타고 대구 북구에 있는 처가로 가면서 주유소 1곳을 들렀고 처가에서도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처가에서 나온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택시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가 편의점에서 생수 1병을 구입한 후 SRT를 타고 서울로 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이틀간 대구에서 접촉한 사람은 부모, 처, 자녀, 처가, 친척, 택시기사, 편의점 직원, 주유소 직원 등 모두 21명이며 이들 중 처가 식구 7명은 부산시의 관리를 받고 있다.

A씨는 함께 싱가포르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말레이지아인 1명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판명됐다는 연락을 받고 지난 4일 경기 구리시의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했으며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하남지역 가족 4인, 해군 군무원, 부산 지역 여성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81&aid=0003063777&sid1=102&mode=LSD


이 분은 발열증상 나타나자마자 병원도 꾸준히 가셨음
계속 단순발열로 귀가조치 됐었지만 ㅠ
갓_벽한 대처 !!!!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28 04.24 34,1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66,8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36,5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26,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18,9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5,0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1,9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2 20.05.17 2,968,9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32,1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06,2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061 기사/뉴스 '어서와' 키 절친 카니, '먹방 워리어' 선봉→가이드 완벽 변신 10:37 119
292060 기사/뉴스 지코, 오늘(26일) 신곡 'SPOT!' 발표…제니 피처링 10:32 149
292059 기사/뉴스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을 사망 처리한 공무원…같은 지역에서만 올 2번째? 9 10:29 759
292058 기사/뉴스 채은정 “홍콩서 가수・모델활동..20년전 번 돈 아직도 써”(‘관종언니’)[Oh!쎈 포인트] 2 10:28 1,323
292057 기사/뉴스 '파묘' 日귀신 김병오 '미우새' 뜬다..천장에 머리 닿는 220.8cm 6 10:26 999
292056 기사/뉴스 '파묘'의 흥행은 끝나지 않았다..전 세계로 뻗어가는 흥행 신드롬 4 10:25 521
292055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알엠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 앨범 구성  17 10:22 651
292054 기사/뉴스 김용건 "70대 출산 후 대인기피증..아들 하정우 덕에 극복했다" [Oh!쎈 리뷰] 11 10:22 1,331
292053 기사/뉴스 ‘비밀은 없어’ 특별출연 권율, 첫회부터 웃음판 흔든다 1 10:20 354
292052 기사/뉴스 [MLB] '바닥 밑 지하실 있네' 시카고 W, 또 졌다 '승률 0.120' 10:05 194
292051 기사/뉴스 '구하라 엄마' 유류분 못 받는다…형제자매·불효자 유류분 '위헌'(종합) 204 10:04 20,592
292050 기사/뉴스 '조국 넘은' 신태용 감독, "대한민국 국민들께 정말 죄송하다. 제 꿈은..." 34 10:04 2,208
292049 기사/뉴스 인도네시아 팬들의 비웃음, "너희가 버린 감독에게 박살 난 기분이 어때?" 10:00 1,460
292048 기사/뉴스 ‘채 상병 사건’ 생존 병사 의견서 제출…“사단장이 물에 들어가란 취지로 지시” 주장 7 10:00 563
292047 기사/뉴스 경찰 "하이브, 민희진 고발건 접수…검토 후 수사 진행 방향 결정" 3 09:59 889
292046 기사/뉴스 마동석 피셜 범죄도시5부터 챕터II 라고 함.gisa 6 09:56 1,722
292045 기사/뉴스 “장애인 주차구역 좁다” 민원 했더니 ‘사라진 주차구역’ 29 09:55 1,952
292044 기사/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1 09:54 490
292043 기사/뉴스 "한국서도 흔한 약인데"… 부작용으로 혀에 '검은 털' 수북, 30대 女 사연 보니? 9 09:51 3,016
292042 기사/뉴스 [단독] 코드 쿤스트도 AOMG 떠난다..6년만 아름다운 이별 99 09:49 10,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