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기사/뉴스 [단독]하겐다즈, 새해 벽두부터 아이스크림 가격 14% 인상
16,763 161
2020.01.02 10:07
16,763 161

[단독]하겐다즈, 새해 벽두부터 아이스크림 가격 14% 인상

하겐다즈 미니 4800원으로…파인트는 1만2900원

기사 이미지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겐다즈가 1일 자로 매장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겐다즈 미니 가격은 4200원에서 4800원으로 14.3%, 파인트는 1만13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14.2% 올랐다.


하겐다즈는 가격 인상 배경으로 아이스크림 주원료 및 국내외 물가 상승으로 인한 포장, 운송 비용 상승 등을 내세웠다.


앞서 하겐다즈는 2017년 6월1일 파인트 가격을 14.1%, 미니 가격을 7.7% 인상했다.


당시 하겐다즈 관계자는 "생산 원가 부담에도 지난 5년간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제품 가격을 동결해왔다"며 "지속적인 생산, 유통 원가 상승을 고려한 최소한의 가격 인상임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하겐다즈의 가격 인상은 근거가 부족하다며 인상 요인별로 부당함을 지적했다.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한국하겐다즈의 2016년 매출액은 2012년 대비 68% 상승한 459억원, 영업이익률은 2012년 대비 112% 오른 14.7%를 나타냈다. 반면 매출원가율은 2012년 48.1%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해 2016년에는 42.6%까지 낮아졌다.


물가감시센터는 "업체측에서 밝힌 국내외 물가상승과 주요 원재료가격 인상 영향은 소비자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유제품, 설탕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은 하겐다즈의 주장과 달리 대폭 하락했다.


이어 물가감시센터는 "포장비에 영향을 미치는 펄프는 2013년 t당 716.6달러에서 2017년 1분기 603.3달러로 15.8% 하락했고, 폴리에틸렌 또한 2013년 t당 1435달러에서 2015년 1085달러로 크게 하락하여 포장비 인상 또한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매출액 대비 운반비 비율도 미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1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전체공지 🌍🚨🚧 스퀘어 정치글 및 코로나19글 전면 금지 & 코로나19 게시판 신설 & 대통방/정치토크방 폐쇄 02.27 3.5만
전체공지 [⭐필독⭐ / 4번 업데이트사항 필독] 현재 도입 된 본인인증 시스템 인증 필수! / 운영관련 공지 19.10.14 79만
전체공지 [더쿠공지 - 추가 강조 공지 및 8번 19금 항목 수정 19.09.06] 6054 16.06.07 524만
전체공지 💢✊💢✊💢✊💢 성별관련 언금 공지 제발 좀!! 확인 必 💢✊💢✊💢✊💢 16.05.21 484만
전체공지 [180626 더쿠 신규가입 마감!/ 현재 theqoo.net 가입 불가] 1739 15.02.16 222만
공지 스퀘어방 이용 규칙 1141 18.08.31 188만
모든 공지 확인하기()
7661 지금 청도 병원 관련해서 언론의 태도가 정말 이상한 점 193 02.24 2만
7660 (정정-가짜뉴스)이 시국에 한국전력 근황의 진실 109 02.24 1만
7659 “왜 그렇게밖에 못해”…이젠 한국 나무라는 중국 142 02.24 9567
7658 코로나19 안양시 2번째 확진자 발생........신천지 과천본당 참여후 발열 111 02.24 7529
7657 지금이랑 비교해도 참 대단했던 노무현정부의 사스대처 190 02.24 2.2만
7656 대구시장 권영진 "그 분이 신천지 신도였을 뿐이다. 숨기던 것 아니고 오히려 스스로 검사 나선 것" 746 02.24 2.6만
7655 보건소팀장은 대구시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 받은 신천지 교인 9000여명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 107 02.24 9635
7654 [단독] 도서정가제, '위헌' 심판대 오른다…헌법재판 정식 회부 290 02.24 1.1만
7653 [공식브리핑] 대구 서구 코로나 총괄팀장도 신천지 교인 308 02.24 1.5만
7652 [단독]신천지, 서초구에서도 정통교회 잠입 시도…적발되자 괴성 질러 279 02.24 2.2만
7651 [속보]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팀장도 확진 354 02.24 1.7만
7650 靑 “신천지 교단 위법성 살피고 있다” 132 02.24 1.1만
7649 [단독]엑소 팬클럽, SM 공식입장·첸 사과에도 "퇴출해라" 2차 성명 발표 237 02.24 1.6만
7648 [단독] 옹성우, 이상윤·육성재 하차 후 '집사부일체' 첫 일일 제자 출격 88 02.24 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