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예뻐 보이려"..분만 중 진통 참으며 속눈썹 붙인 산모
79,073 623
2021.10.13 08:18
79,073 623
https://img.theqoo.net/fIPQy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분만 중에도 남편과 새로 태어날 아기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진통을 참으며 풀메이크업을 한 여성의 영상이 공개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진통을 참아가며 풀메이크업을 하는 산모의 모습을 공개했다.

틱톡커 레이 헤어리스(Lae Harris)는 얼마 전 딸아이를 출산했다. 침대에 누워 진통을 느끼던 그의 얼굴은 민낯이었다.

그러나 그는 진통을 겪으면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내 가방에서 파우치를 꺼내 화장을 시작했다.

레이는 파운데이션, 컨투어링, 눈 화장 그리고 속눈썹까지 붙이며 완벽한 풀 메이크업을 완성해냈다.

중간중간 진통을 느끼면서도 그는 이같은 행위를 멈추지 않았고 의료진이 혈압을 체크하러 오는 순간에도 그는 화장에 여념이 없었다.

그럼에도 레이는 건강한 딸을 출산했고 그가 화장을 하는 동안 자궁의 문이 8.5cm나 열렸다고 전해졌다.

레이는 “딸과 남편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며 화장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차피 아기는 기억도 못할 듯” “대단하다 화장할 정신이 있나?” “나같으면 저렇게 못 한다”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https://news.v.daum.net/v/20211013075421782
목록 스크랩 (0)
댓글 6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11 04.24 27,13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5,91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20,5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4,9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11,15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09,0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9,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45,0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5,7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24,6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98,7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110 기사/뉴스 노래방 마이크로 친한 동생 때려 숨지게 한 40대 중형 3 21:15 171
292109 기사/뉴스 희귀질환 투병 이봉주, 4년 만에 마라톤 참가해 화제 [앵커리포트] 5 21:12 320
292108 기사/뉴스 'wRC+ 207' 오타니, 올라갈 곳 더 있었다 '신의 타격' 3 21:08 141
292107 기사/뉴스 채은정 "핑클 데뷔 직전 제명 당해…이효리가 내 자리였다"(관종언니)[종합] 35 21:04 2,937
292106 기사/뉴스 "대낮 버스서 중요부위 내놓고 음란행위…다른 남성들 타자 시치미 뚝" 6 20:48 2,279
292105 기사/뉴스 ‘1인 가구 10평 원룸’ 살아라?…임대주택 면적 논란에 물러선 국토부 7 20:47 1,451
292104 기사/뉴스 13년 키운 '라인' 뺏기나…일본 "지분 팔고 떠나라" 139 20:45 9,082
292103 기사/뉴스 박나래 “1년 열애한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꺼져’라고 한국어 욕”(금쪽상담소) 7 20:45 3,694
292102 기사/뉴스 ‘MBC의 아들’ 데이식스 영케이 ‘놀면 뭐하니?’ 재출격 “봄 아이템 촬영”[공식] 3 20:45 567
292101 기사/뉴스 어...쿠폰 또 다모으셨네요? 갸웃하고 CCTV 봤다가 경악 17 20:38 3,768
292100 기사/뉴스 “매일 바뀌는 ABS존…” 류현진의 불만 153 20:07 12,353
292099 기사/뉴스 케플러, '7월 해체설' 일축…"활동 연장 논의 중" 18 19:55 1,810
292098 기사/뉴스 지적장애 이모 때려 숨지게 한 딸, 그 사실 알고도 방치한 부모 18 19:35 2,143
292097 기사/뉴스 '오열' 민희진 "뉴진스 멤버들, 지금 마음 너무 어려워…엄마들도 걱정" 203 19:34 20,483
292096 기사/뉴스 민희진 "원래 뉴진스가 '하이브 1호' 걸그룹…김채원·사쿠라 영입 몰랐다" 584 19:27 34,364
292095 기사/뉴스 ‘눈떠보니 OOO’ 하노이 인력거꾼 된 김동현, 생고생 포착 19:24 892
292094 기사/뉴스 민희진 “BTS 입대 주술? 그럼 사람들 다 굿하고 군대 안 가겠지” 하이브 때문에 정신과 다니다 시원함이 안 풀려서 물어본 것 304 19:24 27,470
292093 기사/뉴스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대표·신동훈 VP 고발장 접수 [공식] 501 19:06 35,085
292092 기사/뉴스 정부, 대학병원 재정지원 중단.. 병원들 '보건의료직, 행정직 구조조정 앞당겨 검토 가능' 15 18:56 1,381
292091 기사/뉴스 "이렇게 빨리 모일 줄은"…페이커 패키지 릴레이, 어느 정도길래? 53 18:50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