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종현, 친누나에 문자 "나 보내달라…마지막 인사"
19,809 182
2017.12.18 19:55
19,809 182

김씨, 숨지기 직전 친누나에게 문자메시지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이 숨지기 전 친누나에게 유서 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숨지기 전 친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예요" 등 유서 형식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날 오후 6시10분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갈탄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프라이팬에 피워놓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4시42분 김씨의 친누나가 "동생이 자살을 시도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은 119와 함께 출동해 레지던스 안에서 쓰러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

김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119 구조대는 김씨를 곧바로 건대병원에 후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김씨가 발견된 레지던스는 이날 오후 12시쯤 김씨가 2박으로 예약한 곳이다. 현장에서 따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친누나에게 문자로 보낸 것이 전부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김씨 부검 여부를 유족과 논의할 계획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7891 05.03 22,0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29,0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78,0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46,6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54,21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25,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1,3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4,0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64,5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4,7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5,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340 기사/뉴스 “어린 여자 만나고파” 30대 남성 위조 신분증 제작...“3살만” 9 13:31 437
293339 기사/뉴스 '12중 추돌'에 직장 잃고 다치고…"급발진 의심" 벤츠 상대로 경비원과 차주가 함께 소송 9 13:27 799
293338 기사/뉴스 미·일 동맹, 바이든 실언에 흔들?…일본, '외국인 혐오국' 발언 공식 항의 2 13:26 238
293337 기사/뉴스 정려원♥위하준 번호저장명도 특별…한밤중 핑크빛 무드 (졸업) 9 13:25 1,641
293336 기사/뉴스 강남역 인근 매장서 흉기 인질극…30분 만에 체포 [지금뉴스] 7 13:13 1,174
293335 기사/뉴스 “도대체 이장이 뭐길래”…차몰고 다니며 쇠구슬 쏜 60대男 ‘결국’ 3 13:13 887
293334 기사/뉴스 “없어도 되는 멤버=민지” 대성, 2NE1에 공개 사과..“심기 불편하게 해” [Oh!쎈 포인트] 30 13:01 3,544
293333 기사/뉴스 요즘 초딩들 최애는 아이브, 엄마는 남몰래 ‘선업튀’ 선재앓이중[스타와치] 7 12:50 963
293332 기사/뉴스 '1박2일' 나인우, 정체불명 댄스에… 연정훈 멘붕 12:50 262
293331 기사/뉴스 김무열·이동휘, 부산·대구 간다...11·12일 '범죄도시4' 무대인사 확정 2 12:47 384
293330 기사/뉴스 커피업계, 안효섭∙뷔∙덱스 등 모델 통해 2030세대 소비자 공략 3 12:46 498
293329 기사/뉴스 [단독]정보공개청구 354만건중 82만건, 악성민원인 10명이 쏟아냈다 27 12:44 1,431
293328 기사/뉴스 인천 송도에도 대학로 생긴다…인천경제청-10개 대학 협약 6 12:39 857
293327 기사/뉴스 4월 MBC 메인뉴스 시청자수, KBS 제쳤다 7 12:33 623
293326 기사/뉴스 영화『코난』흥행 수입 100억엔 돌파! 전작보다 2일 빠른 시리즈 애니메이션 2작 연속은 일본 영화 첫 쾌거 3 12:33 325
293325 기사/뉴스 인도네시아 오랑우탄, 약초 씹어 상처에 발라 스스로 치료 10 12:21 1,220
293324 기사/뉴스 [STOCK] 하이브, 민희진 길어진 싸움에 14% 급락… 뉴진스, '백기사' 될까 6 12:21 757
293323 기사/뉴스 프랑스 여행 간 30대 한국인 실종 신고…2주째 연락 두절 13 12:15 3,463
293322 기사/뉴스 이태곤, 여전히 12년 전 '광개토태왕' 주연 욕심 "KBS 사장님 만날 것"(살림남) 12:04 592
293321 기사/뉴스 임영웅, 황야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삽질 중 10 11:55 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