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운전 사고' 리지, 오열 사과 "실망 시켜 죄송, 너무 잘못했다"
73,744 676
2021.09.14 08:04
73,744 676
https://img.theqoo.net/YuDOs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박수영)가 눈물로 사과했다.

리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리지는 감정이 올라오는 듯 눈물을 보였고, “실망 시켜서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했다. 리지는 “글로 쓰고 싶은데 글로 써봤자 안될 것 같다”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과한 이유를 밝혔다.

리지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보였다. 리지는 “기사 님이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기사가 그렇게 나갔더라”며 “사람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리지는 “사람이 살다가 한번쯤 힘들 때가 있는데, 지금 이 상황은 거의 뭐 그냥 극단적 선택하라는 말도 많으니까”라며 “내가 너무 잘못했고, 잘못한 걸 아는 입장에서 너무 죄송하다”고 다시 사과했다.

특히 리지는 “더 이상.. 인생이 끝났다”라며 연예계 생활을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하며 오열하기도 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 5월 18일 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는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를 넘어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지는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고, 택시와 충돌은 인명 피해 없이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지의 첫 재판은 오는 27일 열린다.

https://m.news.nate.com/view/20210914n00547
목록 스크랩 (0)
댓글 67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618 05.06 41,5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11,0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57,75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15,4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98,43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28,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65,3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7,6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28,4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4,3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73,1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190 기사/뉴스 '1군 복귀전' 3안타→허벅지 통증 교체…상무 입대 한 달 전, 마지막 불꽃 태우기가 이렇게 힘들다 6 21:31 360
294189 기사/뉴스 지코 멜론 1위, ‘SPOT!’으로 1년 7개월 만에 다시금 차트 장악...‘살아있네’ 2 21:25 155
294188 기사/뉴스 네이버 입장에선 무방비로 지분을 넘길 경우 배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 라인의 성장에 투입된 인적 자본과 기술은 오롯이 네이버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31 21:16 1,655
294187 기사/뉴스 임기 두 달 남긴 방심위원장, 미국 출장 왜 가나 봤더니 9 21:08 962
294186 기사/뉴스 '40만 가구 월패드 해킹, 영상 유포' 보안전문가 법정구속 5 21:03 715
294185 기사/뉴스 '원영적 사고'·'럭키 비키' 아이브 장원영, 쇼펜하우어도 들썩 도서 판매량 급증 12 21:00 1,063
294184 기사/뉴스 [MBC 단독] "차 빼라" 말다툼이‥택배기사 간 폭행에 '뇌사' 판정 24 20:53 1,846
294183 기사/뉴스 박나래, 개그계 군기 악습 폭로 “MBC가 센 걸로 유명” 10 20:49 2,921
294182 기사/뉴스 중학교 안에서 불법 촬영, 유포‥학교 대처는? 4 20:47 490
294181 기사/뉴스 221만 개인정보 털린 골프존 과징금 75억‥'역대 최대' 7 20:46 639
294180 기사/뉴스 네이버 지우는 일본‥무기력한 한국 정부? 13 20:44 873
294179 기사/뉴스 일본서 여중생 성추행 혐의 韓 유학생 체포…"고의 아니었다" 14 20:41 1,016
294178 기사/뉴스 수입 의사로 의료공백 대체? '우선 대상' 외국 의대 졸업생 23년간 409명뿐 6 20:29 597
294177 기사/뉴스 [단독] '여자친구 살해' 20대 의대생, 소속 대학서 징계 방침 55 20:23 4,571
294176 기사/뉴스 미담만 수년째..'14년 공백' 원빈씨, 이제 본인등판도 해주세요 (ft.♥이나영) (Oh!쎈 이슈) 5 20:18 1,279
294175 기사/뉴스 "이 지경 될 때까지 뭐했나"…'라인야후' 사태 분노 폭발 10 20:04 1,463
294174 기사/뉴스 오타니 돈 빼돌려 치과 치료, 야구카드 구입까지…이렇게 파렴치했다, 사기 혐의 인정한 전 통역 4 19:54 580
294173 기사/뉴스 넷마블, 하이브 주식 2000억 어치 매각…시간외 거래 급등 10 19:51 2,266
294172 기사/뉴스 "일자리 다 사라질 판"…충격 휩싸인 여의도 증권맨들 [돈앤톡] 10 19:39 3,485
294171 기사/뉴스 [단독] CU 점포 1만8000개 돌파…가성비 PB 대박 8 19:35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