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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월 9만9000원을 내면 배차 혜택을 주는 유료 멤버십을 내놨다.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사실상 '유료화' 선언이다.
앞서 가맹택시 사업자에 대한 수수료 확대 정책에 이어 '국민 호출 앱' 카카오T가 유료화 정책을 또 한 번 확장시킨 것.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월 9만9000원의 '프로 멤버십'을 출시했다. 멤버십 가입 대상은 일반 택시로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인 '카카오T블루'는 제외된다.
멤버십의 핵심은 택시 기사가 원하는 목적지의 콜을 빠르게 확인하는 '목적지 부스터'다. 돈 안 되는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우대한 것.예컨대 마포구에 있는 택시 기사가 차고지인 송파구로 가기 위해 송파구를 목적지로 설정한 이용자의 콜을 확인할 수 있는 식이다. 선호 목적지는 한 번에 한 곳만 설정할 수 있다.
기사일부발췌
기사전문 https://news.v.daum.net/v/20210316191408168
내가 택시 기사라도 반발할 듯;
배달의 민족 서비스 초기에 식당들 울며겨자먹기로 수수료 내가며 배달의민족 쓸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랑 비슷하게 전개되지 않을까 싶네
기사에 보면 카카오T는 국내 택시 호출 플랫폼 80% 장악한 상황이라 택시 업계가 완전히 종속돼 있는 구조라고 함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월 9만9000원을 내면 배차 혜택을 주는 유료 멤버십을 내놨다.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한 사실상 '유료화' 선언이다.
앞서 가맹택시 사업자에 대한 수수료 확대 정책에 이어 '국민 호출 앱' 카카오T가 유료화 정책을 또 한 번 확장시킨 것.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월 9만9000원의 '프로 멤버십'을 출시했다. 멤버십 가입 대상은 일반 택시로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인 '카카오T블루'는 제외된다.
멤버십의 핵심은 택시 기사가 원하는 목적지의 콜을 빠르게 확인하는 '목적지 부스터'다. 돈 안 되는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우대한 것.예컨대 마포구에 있는 택시 기사가 차고지인 송파구로 가기 위해 송파구를 목적지로 설정한 이용자의 콜을 확인할 수 있는 식이다. 선호 목적지는 한 번에 한 곳만 설정할 수 있다.
기사일부발췌
기사전문 https://news.v.daum.net/v/20210316191408168
내가 택시 기사라도 반발할 듯;
배달의 민족 서비스 초기에 식당들 울며겨자먹기로 수수료 내가며 배달의민족 쓸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랑 비슷하게 전개되지 않을까 싶네
기사에 보면 카카오T는 국내 택시 호출 플랫폼 80% 장악한 상황이라 택시 업계가 완전히 종속돼 있는 구조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