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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택배기사까지...’구미 보람이' 친부 찾으려 100여명 DNA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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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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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한 빌라에서 미라 시신으로 발견된 만 2세 보람양의 친부(親父)를 찾기 위해 경찰이 동네 택배기사 DNA까지 채취하는 등 저인망식 수사를 벌이고 있다.
누구인지,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는 생물학적 아이 아빠를 찾기 위해 친모로 알려진 석모(48)씨와 3년전 통화·문자 등 연락을 취한 남성들로 수사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지난 16일 석씨가 살던 빌라 인근에서 본지와 만난 복수의 택배기사는 “최근 경찰이 DNA 검사를 요청해왔다”고 말했다.

택배기사 A씨는 “택배 연락 정도만 했을 뿐이고,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 (경찰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해서 황당했다”며 “협조는 했지만, 범죄자로 지목받는 듯해 불쾌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택배기사 B씨는 “친부를 빨리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조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DNA 검사 대상자는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현재 약 20명에 대한 DNA 검사 결과가 나왔지만, 이들 중 보람양의 친부는 없었다.
앞서 석씨 내연남 등으로 알려진 남성 2명도 보람양과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았다. 석씨 현 남편은 물론, 딸 김모(22)씨 전남편과 현 남편 모두 DNA 검사 결과 친부가 아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DNA 검사 의뢰가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02340


이러다 온동네 구미 남자들 머리털 뽑히게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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