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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조선구마사' 폐지됐지만..SBS서 트럭시위 "해외송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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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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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326100057003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SBS ‘조선구마사’ 측이 방영 2회 만에 폐지를 결정했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조선구마사’가 전량 폐기돼야 하고 해외 송출도 중단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여성시대

사진=여성시대
26일 SBS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BS는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했고, 80% 이상 촬영 또한 마쳤다. 관계자는 “경제적 손실, 편성 공백 등이 우려되지만 지상파 방송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여성시대

사진=여성시대
이로써 조선구마사는 22~23일 방송된 2회를 끝으로 종영하게 됐다.

하지만 이날 오전 SBS 상암동 사옥 앞에서는 조선구마사와 관련된 트럭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트럭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SBS 역사 왜곡 맛집” “세계로 뻗어나가는 K-드라마 세계로 뻗어나가는 역사 왜곡. SBS는 조선구마사 해외 송출 중단하라” “앞에서는 재정비, 뒤에서는 해외 송출? 음흉한 강행 수법 멈추고 즉각 폐기하라”는 글귀가 있었다.

사진=여성시대

사진=여성시대
또 트럭에 달린 현수막에는 “역사적 상상력은 동북공정의 비겁한 변명일뿐”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는 트럭 시위를 위한 모금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조선구마사)가 폐지한다는 기사가 떴다. 그렇지만 우리의 목표는 전량 폐기”라고 주장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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