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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초점IS] '윤스테이' 통해 본 관찰 예능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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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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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FmxIe

같은 그림을 열 번 넘게 보니 처음 느꼈던 신선함은 사라졌다. 재미 요소도 주어진 공간 안에서 풀어내야 하다 보니 한계가 느껴졌다.

시즌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 배우 윤여정과 정유미·이서진을 주축으로 시즌2 아르바이트 출신 박서준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로운 인물로 배우 최우식을 추가 영입했다.

새로운 인물이 투입되고 멤버들 사이 케미스트리가 신선하게 다가오며 시청률은 5회에 자체 최고 11.6%(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찍었다. 가을 시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메뉴를 리뉴얼하고 돌아온 겨울 시즌엔 시청률 7~8%를 오갔고 10회엔 자체 최저 시청률 7.1%로 내려앉았다. 동 시간대 방영 중인 SBS 금토극 '펜트하우스' 시즌2의 직격탄을 맞고 시청률이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만큼 익숙한 그림에 대한 피로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https://img.theqoo.net/rNWef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은 "보여주는 그림과 내용이 거의 똑같다 보니 (시청자에) 익숙해져서 그렇다. 새로운 스토리는 새로운 초대 손님에서 나오는 것인데 '윤스테이'는 한계가 있었다. 처음엔 굉장히 좋았다. 그다음부터 보는 건 관성적일 수밖에 없다. 이것은 비단 '윤스테이' 뿐 아니라 관찰 예능이 가지고 있는 한계이기도 하다. 게스트 사단을 활용하는 게 하나의 방법인데 '윤스테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적으로도 이 점을 활용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평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24080104063?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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