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1타 강사’ 박광일, 일베에 호남비하
8,171 84
2021.01.26 18:24
8,171 84
https://img.theqoo.net/buXev

26일 국민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당초 자신의 강의와 교재를 추천하고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던 조작 댓글의 수위는 더욱 심각했다.

박씨 측이 일간베스트 등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글 중에는 “전라도 강사 극혐이네 XX. 전라도 강사X들은 애들이 보는 책에도 정치색을 드러내노” “강사 고향실명제 도입해라. 전라도 출신 강사들 고향 전라도라 밝히는 거 본 적이 없음” 등 노골적인 지역비하 내용이 담겼다.

같은 회사 소속 강사를 비방하는 내용도 적지 않았다. 특히 수사로 밝혀진 악성댓글 중 절반 이상이 대성마이맥 소속 김상훈 강사에게 집중된 것으로 추가적으로 드러났다. 박씨 측은 “날림으로 대충 가르친다”는 등의 내용으로 동료 강사들을 비난했다. 

댓글공장을 이용해 여론 조작을 벌인 기간도 더 길었고 규모도 방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 측 회사 직원이 클린인강협의회 등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박씨 측은 2017년 7월부터 이 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찰은 2015년 5월부터 작업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수만휘, 오르비 등 수험생 커뮤니티에 올린 글은 2200여건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047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391 05.11 38,1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46,6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94,9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82,44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23,9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88,5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51,9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60,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32,8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08,7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641 기사/뉴스 [단독] 교수노예 보고서 ① 제자 직원의 400일간 ‘지옥 생활’ 5 21:59 604
294640 기사/뉴스 '걸그룹 명가' JYP, 위기론 커진 이유…보이그룹 추가 성공으로 극복할까 [TEN초점] 9 21:59 809
294639 기사/뉴스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서 ‘차박’ 캠핑?…9월부터 30만원 과태료 19 21:58 1,099
294638 기사/뉴스 '대세남' 변우석, 의리마저 남다르네…홍석천→혜리 위해 끝없는 '열일' 1 21:52 929
294637 기사/뉴스 하니 “뉴진스 데뷔 무대, 뮤뱅 스텝들도 기뻐해” 41 21:43 3,420
294636 기사/뉴스 파주 농막서 술먹다 지인 살해 50대…"취해서 기억 안나" 9 21:13 1,980
294635 기사/뉴스 비오 소속사vs'前 소속사 대표' 산이, 미정산금 법적 분쟁..“6월 첫 변론기일” 20:31 1,069
294634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접견 대기자들, 명품백 들고 서 있었다" 25 20:19 4,595
294633 기사/뉴스 [단독] 박희영 용산구청장 개인 재판인데... 구청 공무원 19명 무더기 참석 [이태원 공판기] 2 20:14 1,227
294632 기사/뉴스 "한가인 대신 조수빈 투입 지시"‥이번엔 '역사저널' KBS 발칵 18 20:05 2,756
294631 기사/뉴스 신생아 수백만원에 판 부부 등 7명 12년 만에 적발 13 20:01 1,952
294630 기사/뉴스 술 취해 경찰 때린 초임 검사‥불구속 송치 3 19:59 417
294629 기사/뉴스 경찰, "총선 직후 김건희 여사가 명품 쇼핑" 게시글에 '명예훼손 혐의' 수사 착수 34 19:58 1,166
294628 기사/뉴스 멀리서 '첨벙' 소리에…한강 다리 투신 20대 구한 경찰 "본능적으로 느낌이 왔다" 3 19:56 611
294627 기사/뉴스 네이버 라인 협상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라인플러스' 10 19:54 1,663
294626 기사/뉴스 크러쉬, 불변의 OST 흥행 공식? 음원 차트 4관왕 달성 5 19:50 551
294625 기사/뉴스 [공룡 200년]③ 여수 대륵도에 드러난 공룡 뼈…국내 첫 공룡 발굴 조사 시작될까 6 19:41 774
294624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Chicken Noodle Soup’ MV, 4억뷰 돌파 8 19:40 340
294623 기사/뉴스 'THE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문세윤 컴백→유민상 하차…6월 첫 방송 22 19:39 2,171
294622 기사/뉴스 에스파, 4세대 밟을 수 있을까…오늘(13일) 타이틀곡 '슈퍼노바' 선공개 32 19:11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