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석재현 기자]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중국 스트리밍 서비스 WeTV에서 북한 기원을 다룬 드라마로 소개해 논란이 빚은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3월 25일 '조선구마사' 측은 뉴스엔에 "WeTV 소개글을 발견하고 현재 번역 오류 수정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IT 기업 텐센트에서 운영 중인 'WeTV'에 올라온 '조선구마사'에는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국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드라마'라고 영문으로 설명해 논란이 일어났다.
또 '바티칸이 불교 국가인 고려를 대체하기 위해 조선의 건국을 지지했다'고 적혀 있었고, 누리꾼들은 이 또한 역사왜곡이라고 지적했다.'조선구마사' 측은 이 부분 또한 수정 중이라고 전했다.
생략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25114949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