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붉은 녹물 수돗물 사태로 지난해 여름을 달궜던 인천에서 이번에는 벌레가 둥둥 떠다니는 수돗물이 검출되면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애벌래 수돗물’이 5일 전에 처음 발견됐고 시내 전역으로 퍼져 나가는데도 인천시 상수도 당국은 아직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인체에 해로운 건 아니다”는 어처구니없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47769&code=111312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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