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에 출연하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왼쪽부터). ⓒ한희재 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타 셰프 샘킴,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 가수 정세운이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에 출연한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5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에 출연을 확정했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태국편, 미국편, 중국편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해외에서 촬영하는 포맷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편으로 방향을 돌렸다. 감염 확산 위험이 없는 방식으로 변경해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석천, 이연복에 이어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을 진두지휘할 셰프로는 샘킴이 합류했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원나잇 푸드트립', '아이엠셰프', '올리브 쿠킹타임' 등 다양한 쿡방, 먹방에서 놀라운 요리실력과 예능감을 자랑한 인물. 국내편을 이끄는 셰프로 오감만족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샘킴과 호흡을 맞춘 안정환도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안정환은 '아빠 어디가', '꽃놀이패', '그랜드부다개스트' 등 다양한 예능에서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바 있어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 출연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윤두준은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으로 전역 후 예능에 첫 복귀한다. 윤두준은 '집밥 백선생3', '발칙한 동거-빈 방 있음' 등으로 인정받은 '요섹남'이자 '식사를 합시다' 시리즈를 성공시킨 '원조 먹방남'이기도 하다. 전역 후 첫 예능으로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에 합류하는 윤두준은 요리, 먹방 다 잘하는 '원조 예능돌'의 면모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막내로는 가수 정세운이 발탁됐다. '싱어송라이돌'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정세운은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으로 노래부터 예능까지 다 잘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자랑할 예정. 특히 정세운은 '아는 형님', '고막 메이트', '다함께 차차차', '정글의 법칙' 등 출연하는 예능마다 '방송인 잡는 예능감'으로 '예능 새싹'으로 불려왔다. '현지에서 먹힐까 국내편' 막내가 된 정세운의 만능 활약에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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