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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폐 사진 하얀데 환자 무증상…코로나 다른 폐렴과 매우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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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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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환자들이 초기에는 감기ㆍ몸살과 구분하기 어려운 가벼운 증상을 느끼고, 심한 폐렴으로 진행하더라도 환자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중증 폐렴으로 진행하더라도 사망하는 사례는 일반 바이러스성 폐렴에 비해 적은 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중앙임상위원회’는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임상위원회는 확진 환자를 치료 중인 병원 의료진이 만든 조직이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임상 증상과 치료법 등을 공유ㆍ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문가 조직이다. 

(중략)

이날 오명돈 교수는 중국 질병통제센터(CDC)가 발표한 환자 상태별 사망통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오 교수는 “가벼운 증상인 사람 3만8000여명 중 사망자는 1명도 없었고, 중증 환자 6168명 중에서도 사망자가 0명이었다"며 "중국CDC는 호흡수가 분당 30회 이상, 혈액ㆍ산소포화도가 93% 미만, 흉부방사선 검사나 컴퓨터단층촬영(CT)검사에서 폐 침윤(침범)이 50% 이상 상당한 정도의 폐렴있는 환자를 중증환자로 분류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사망 환자가 없었다”고 말했다.  

"환자는 증상 없는데 폐 사진 하얗게...독특한 특성" 

오 교수는 “코로나19는 다른 폐렴과는 매우 다른 특이한 소견을 보인다. 제가 이 분야에서 30여년 넘게 환자를 보는데 이 폐렴은 그간 본 폐렴과 매우 다른,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환자는 폐렴이 있는데도 별로 심하게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라며 "의료진이 폐 사진을 보면 하얗게 변해서 깜짝 놀라는데 환자는 별 증상이 없다. 그런데 콧줄로 산소 공급하고 안정시키면 회복이 된다”고 설명했다.  
  
오 교수는 “만약 메르스 환자였다면 이런 환자 대부분이 중환자실에 가서 인공호흡기를 걸어야 할 정도의 폐렴 소견인데, 저희가 예상한 것과 달리 환자가 비교적 조용하고 인공호흡기 걸지 않아도 회복되는 경우를 자주 본다”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아직 국내 환자 수가 1000명 수준이고 앞으로 더 관찰해봐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다"며 "폐 침윤 50% 이상 호흡수 30회라는건 가벼운 폐렴이 아님에도 그런 환자 6000여명 중 사망자 없다는 중국 통계를 보면 앞으로 우리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후략)

기사전문: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716246
오늘 기자회견 내용 잘 정리돼있는 것 같아서 들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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