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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BTS 정국, 40억 원대 용산시티파크 아파트 친형에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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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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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9.8억에 매입 후 2020년 12월 증여…동일한 조건 아파트 현 시세 40억 원

세계적인 아이돌가수 방탄소년단(BTS)의 막내 정국이 친형에게 40억 원대 아파트를 증여한 사실이 비즈한국 취재 결과 뒤늦게 확인됐다. 증여 대상자인 정국의 친형 전정현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전하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직접 그린 방탄소년단 멤버 그림을 공개해 팬클럽 아미(ARMY) 사이에서 유명하다. 비즈한국이 단독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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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2018년 7월 성수동1가 서울숲트리마제 17층 아파트(69.72㎡, 21평)를 19억 5000만 원에, 이듬해 7월 용산동5가 용산시티파크 17층 아파트(184.49㎡, 56평)를 29억 8000만 원에 매입했다. 1997년 9월생인 정국이 만 21세의 어린 나이에 스스로 돈을 벌어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 아파트 매입 당시 정국은 서울숲트리마제 아파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정국은 서울숲트리마제를 매입한 지 2년 3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이 아파트를 김 아무개 씨에게 20억 5000만 원에 매각했다. 그가 남긴 시세차익은 1억 원으로 취등록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을 감안하면 양도 차익이 많지 않은 편이다(관련기사 [단독] 방탄소년단 정국, 트리마제 매각해 동시에 샀던 제이홉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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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이 2019년 7월 29억 8000만 원에 매입한 용산시티파크. 사진=네이버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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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왼쪽)과 두 살 터울 친형 전정현 씨의 유년 시절 사진. 사진=전정현 씨 인스타그램

정국이 친형에게 증여한 아파트와 동일한 조건의 아파트는 현재 매매 시세가 40억 원에 달한다. 전정현 씨가 증여세를 어떻게 마련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된 내용이 없다. 한편 이 아파트는 남동향으로 지어졌으며 거실, 주방 겸 식당, 방 4개, 화장실 2개 구조이다. 관리비는 월 80만 원 규모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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