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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美, 삼성 현대차 SK 압박…"베이징 올림픽 후원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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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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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인권단체 내세워 촉구
美中 패권경쟁, 기업에 불똥

미국 의회와 인권단체가 삼성, 현대차, SK등 한국 기업들에 2022년 2월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 후원을 중단할 것을 전방위적으로 촉구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중 패권전쟁 와중에 베이징올림픽이 정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글로벌 기업들에도 '불똥'이 튀는 양상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의회 관계자가 최근 한국 기업과 접촉해 중국의 인권 탄압 문제를 지적하면서 내년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 보이콧 동참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인권 문제를 지적하는 미국 인권단체들도 다른 한국 기업들에 베이징올림픽 후원 중단을 수차례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올림픽이 개최 6개월여를 남겨놓고 있는 시점이라 한국 기업들로서는 대규모 금전적 후원 여부를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도쿄올림픽이 오는 8일 폐막하면 곧바로 베이징올림픽 준비 국면으로 넘어가면서 미국 측의 보이콧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정치 이슈가 스포츠로까지 확산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공식 톱 스폰서로서 4년마다 약 1억달러를 후원하며 2028년 LA올림픽까지 계약을 해뒀다. 현대차와 SK도 특정 종목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올림픽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미국 의회는 이미 베이징올림픽을 후원하는 자국 기업 '군기 잡기'를 시작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초당적으로 협력해 운영하는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는 지난달 27일 코카콜라, 에어비앤비, P&G, 인텔, 비자 등 올림픽 공식 후원사 5곳 관계자를 불러 청문회를 열고 "중국 내 집단학살 혐의보다 기업 이익을 우선시한다"고 비판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선수단만 베이징에 파견하고 사절단을 제외하는 '조건부 보이콧'을 절충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동맹국들과 함께 베이징올림픽 거부 방안을 고심 중이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올림픽에 대해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보이콧과 관련해) 더 많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 강계만 특파원 / 서울 = 박재영 기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832224?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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