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韓선수들 도시락에 부글..日정치권 "후쿠시마산 떳떳이 표시해라"
36,418 419
2021.07.29 12:45
36,418 419
일본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후쿠시마산 식자재로 만든 음식이 제공되지만 원산지 표시가 불분명하다는 지적과 관련, 일본 정치계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에 "분명히 표시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냈다. 한국, 미국 등이 자국 음식을 가져와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등 선수촌 음식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부흥올림픽' 취지에 맞게 이미지 쇄신을 요구한 것이다.

또한 한국 언론에서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이나 꽃다발과 관련 방사능 우려를 제기한 것에 대해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중략)

겐바 고이치로 입헌민주당 중의원(후쿠시마 3구)은 한국 선수들이 도시락을 먹는 것과 일부 한국 언론이 후쿠시마산 꽃다발의 방사능 우려를 보도한 것을 언급하며 "후쿠시마 현민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조직위에 대책을 요구했다. 그는 "산지가 표시되지 않고, 안전성에 대한 설명도 없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며 "후쿠시마현 상품은 철저한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100% 안전한 것만 밖으로 나간다. 이런 점을 정확히 밝혀달라"고 말했다.

또 한국 측 우려를 두고서는 "모욕적"이라며 "(한국 측이) 감정을 우선시하고, 과학적·합리적 사고가 어려운 것 같다는 주장도 있다. 잘못된 소문이 더 확산되기 전에 IOC에 (이 문제를) 항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니와 히데키 내각부 차관은 "식자재가 바뀌면서 제공되고 있어서 홈페이지에 추후 원산지를 게재하고 있다"며 "확실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729112012864


뭔가 올림픽을 이상하게 이용하는게 일본인거 같은데
목록 스크랩 (0)
댓글 4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5 04.24 40,6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82,9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6,1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36,7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3,7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38,1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8,1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7,2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5 20.05.17 2,971,2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39,8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1,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181 기사/뉴스 검찰 서버 '디넷'에서 나온 녹음파일‥대법 "위법한 수사" 재확인 20:52 88
292180 기사/뉴스 양천구 “비행기 소음에 피해 입은 주민, 항공권 깎아드려요” 3 20:52 262
292179 기사/뉴스 민희진과 하이브 갈등에…르세라핌 "무례한 표현 유감스럽다" 19 20:49 660
292178 기사/뉴스 [YTN 단독] 가스 분사 뒤 9만 달러 들고 줄행랑...중국인 검거 20:49 145
292177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2주간 2번 걸린 현직 검사…대검 "감찰 착수" 2 20:47 196
292176 기사/뉴스 '우리, 집' 며느리 김희선X시母 이혜영, '고부 공조' 메인 포스터 공개 2 20:40 642
292175 기사/뉴스 방시혁도 못 밟은 에스파, '견제·열등감' 타격無 컴백 기대 32 20:38 1,335
292174 기사/뉴스 [단독] 하이브-어도어 분쟁, ‘풋옵션 행사 가격’ 협상이 불씨였나 22 20:34 1,570
292173 기사/뉴스 부산에서 실내 '불멍' 화재 잇따라…"실내 화기 사용 주의해야" 12 20:31 801
292172 기사/뉴스 [단독] "자, 눌러!" 수천 번 클릭해 경쟁업체에 '광고비 폭탄' 19 20:24 2,490
292171 기사/뉴스 '파울볼 사고' 아이칠린 초원, 27일 스케줄 복귀 "퍼포먼스 제한적 참여"[전문] 2 20:12 566
292170 기사/뉴스 '돌싱' 안재현, 촬영 중 동창 발언에 당황…"너도 女 오래 좀 만나" 16 20:10 3,454
292169 기사/뉴스 [단독]유재환 '작곡비 사기' 피해규모 십수명-수천만원"→변제 시작…성희롱 의혹은 부인? 15 20:04 3,295
292168 기사/뉴스 네이처 하루, '유흥업소 근무' 논란…소속사 "사실 확인 중" 14 20:01 3,748
292167 기사/뉴스 쏘스뮤직 측 "민희진, 르세라핌 거론 깊은 유감…허위사실 유포 법적대응"  354 19:56 19,940
292166 기사/뉴스 권율, '비밀은 없어' 첫 방송서 특별출연 "형이 여기서 왜 나와?" 2 19:50 863
292165 기사/뉴스 손주 태운 할머니가 몰던 차 급발진 의심 사고 근황 46 19:48 4,440
292164 기사/뉴스 서울시 '공공 돌봄 기관' 100억 지원금 끊는 조례안, 서울시의회 통과 33 19:30 1,931
292163 기사/뉴스 제주 동부 '땅 흔들림' 신고 13건…원인 규명 안돼(종합) 12 19:21 1,807
292162 기사/뉴스 日 걸그룹 '모닝구무스메' 前멤버, 비례의원 됐다 당일 사직 8 19:14 3,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