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자리 양보 받은 적 없어요"…임산부 배려석 있으나마나
47,848 584
2023.06.02 09:07
47,848 584
출산 경험이 있다는 지하철 이용객 30대 A씨는 "임신했을 때 지하철이나 버스에 보면 임산부 배려석에 항상 사람들이 앉아 있었지만 양보를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되려 일반석에 앉아 있던 분이 임산부임을 알아차리고 2~3번 비켜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임신 35주차라고 밝힌 한 임산부는 "딱봐도 모를수가 없는데 배려석에 앉은 분들이 양보해주지 않아 40분을 서서 간적도 여러번 있었다"며 "(배려석이) 다른 사람까지 편의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나만을 위한 편의라는 생각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응이 나올까봐 무서워 (양보해 달라는 말은) 못한다"고 토로했다.

임산부 뱃지 등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인식 부족하다고 임산부들을 입을 모은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93192
목록 스크랩 (0)
댓글 5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286 04.24 18,7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41,8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92,60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96,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81,66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76,1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08,0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37,2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1 20.05.17 2,961,5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17,2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89,7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1967 기사/뉴스 의협 "5월이면 우리가 경험 못한 대한민국 경험할 것" 8 04:20 1,337
291966 기사/뉴스 [단독] 기간제 교사에 '자필 사과문' 반복 요구... 인권위 "양심자유 침해" 4 02:50 1,747
291965 기사/뉴스 미국 테네시주, 교사 교내 권총 소지 허용법 통과 24 02:34 2,188
291964 기사/뉴스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에 답변 “내용 공개 시 법적 대응” 9 02:30 2,447
291963 기사/뉴스 "화장품 무료" 쿠팡 리뷰 체험단에 솔깃?…'이 번호' 조심하세요 13 01:14 2,792
291962 기사/뉴스 "사고 직전 수색 중단 건의, 사단장이 묵살"…채 상병 사건 녹취록 공개 13 00:52 1,047
291961 기사/뉴스 저소득국 ‘설탕 듬뿍’, 부자나라 ‘무설탕’…네슬레의 건강 차별 17 00:46 2,453
291960 기사/뉴스 현대 부산점, ‘커넥트 현대’로 9월 재개장 6 00:45 1,028
291959 기사/뉴스 ‘감옥’에 갇힌 노인들 탈출시켜준 삼성…“햄버거 가게서 자신감 생겼어요” 5 00:43 2,591
291958 기사/뉴스 "내 몸 안에 갇힌 죄수"…전신마비 40대 여성, 페루 첫 '안락사' 00:41 1,512
291957 기사/뉴스 이태원서 女유튜버가 받은 초콜릿, 수상한 구멍이…“소름 돋아” 16 00:39 3,463
291956 기사/뉴스 “이 사진 찍다 사망” 화산 분화구로 추락한 中관광객 6 00:38 3,455
291955 기사/뉴스 필리핀 '체감기온 48도' 폭염에 학교 7천여곳 원격수업 6 00:37 1,192
291954 기사/뉴스 선우은숙 측 "녹취록"…유영재 "더러운 프레임" 반박 영상 삭제 3 00:22 2,846
291953 기사/뉴스 에버랜드서 무료 배포한 '푸바오 깃발' 중고시장에 등장 6 00:07 3,278
291952 기사/뉴스 BBC도 주목한 '성인 페스티벌'…"보수적인 한국서 논란" 203 00:01 16,987
291951 기사/뉴스 '신기록 홈런볼' 행운의 주인공, KIA팬이었다 "정말 꿈만 같습니다"[현장 인터뷰] 97 04.24 11,838
291950 기사/뉴스 "가상화폐 의혹 있더니..." 벤, 결국 이욱과의 이혼소식 전했다 14 04.24 5,442
291949 기사/뉴스 [단독] 보수 단체 압력에 '금서'된 성교육 책‥68권 중 67권은 "무해" 15 04.24 1,438
291948 기사/뉴스 최정 468호 홈런 공 잡은 관중은 KIA팬 강성구씨…기념구 구단에 기증 35 04.24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