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의 퇴로가 막힌 상황에서 세입자랑 같이(?) 보유세를 잘 분배해 살아가야 하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네요.”
2020년 귀속분 종부세 고지서가 나오면서 곳곳에서 납세자들의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 주택 수와 보유한 지역에 따라 금액은 수십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 천차만별이기는 하나 공시가 상승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85%→90%)으로 대부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세금을 더 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올해부터는 경희궁자이·마포자이·서울숲푸르지오와 같이 종로구·마포구·성동구 등 강북 지역 1주택자도 종부세 납부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종부세 대상자는 59만5,000명, 세액은 총 3조3,471억원이다. 내년에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90%에서 95%로 오르고 세율 인상과 공시가격 상승이 더해져 올해는 ‘부동산 증세’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세청은 26일 올해 종부세 고지 인원과 고지 세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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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 외치러 오는 덬들 위해
쉽게 설명 해주자면
예전에 그냥 중산층 정도 수준에서
가만히 잘 살던사람들이
자기 의지랑 상관없이 집값이 미친듯 올랐고
그에 맞춰서 공시지가 현실화 한답시고
세금폭탄이 시작됐음
그럼 당연히 다주택자는 세입자들 통해서
그 세금을 충당하려 들것이고
고스란히 전세가격인상, 월세가격인상으로 이어짐
아니, 아예 앞으로 다주택자는 거의 사라질거임
집주인이 다 실거주하는 시장으로 재편될거기 때문에
전세매물은 아예 없어질거고 수도권 아파트에서 살려면
보증금 수천에서 억대 반전세로 걸고 월세 100만원씩 내고 살던지
아니면 임대나 빌라 다가구에서 살아야 함.
그럼 빌라 다가구에서 잘 살던(?) 사람들은 쪽방이나
저 멀리 지방으로 도미노처럼 쫓겨내려감
굿굿 ㅋ 감당 안되면 팔고 지방가던가 ㅋ
좋아할 일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