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비평] 박정환의 유레카
이번 아이린 논란은 인성이 실력보다 중요하단 걸 AOA 지민 사태에 이어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대중은 모르고 있었던 AOA 리더 지민의 멤버를 향한 10년 동안의 학대가 권민아를 통해 폭로되며, 당시 FNC는 리더의 인성 함양에 소홀했던 관리 행태를 지적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번 아이린 인성 논란 또한 마찬가지다.SM은 소속 가수의 돌발 행동이 나타나면 인성교육을 강조했어야 했다.하지만 이를 소홀히 했을 때의 결과는 이번 아이린 인성 논란 같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해당 그룹과 소속사에게 돌아온다.이번 아이린 인성 논란은 결국 SM의 패착이다.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https://news.nate.com/view/20201023n19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