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비밀의 숲2' 박현석PD "연출 아쉬움 이해해..시즌3 불러준다면 영광"
21,087 310
2020.10.18 17:27
21,087 310

▲ 박현석 PD. 제공| CJ ENM

▲ 박현석 PD.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 PD는 "시즌3 제작 여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긴 하다"면서도 "시즌2 제작도 팬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조승우 배우의 말을 인용해보자면, 시즌3가 돌아온다면 그건 팬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물론 시즌3로 가게 된다면 저 말고 더 나은 선택지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한 명의 '비밀의 숲' 팬으로서 (연출)제안이 온다면 영광일 것 같다. 작가님이 흐른 시간만큼의 이야기를 또 담아내주시면 새로운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시즌1을 연출한 안길호 PD에 이어 시즌2의 연출을 맡게 된 박 PD는 "멋진 배우들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시즌1에서 시즌2로 이어지도록 무사히 연결시킨 것 같아 조금은 안도하고 있다. 좋아해 주시고 극의 진정성을 받아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했다.

20201018140024045ywmi.jpg


시즌1과 비교가 부담스럽게도 했다는 그는 "오히려 시즌1과 같고 싶었지만 물리적, 시간적 변화가 있어 같을 수 없다는 게 아쉬웠다. 저도 또한 시즌1과 다른 요소였고, 작가님께서도 시즌1과는 다른 문제 의식과 주제를 가지고 시즌2를 작업하셨기 때문에 변화나 차이는 굉장히 자연스러운 부분이었다. 메시지는 작가님의 대본에 이미 완벽하게 녹아 있었기 때문에 연출자로서 그걸 해함 없이 잘 담아내는 게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https://entertain.v.daum.net/v/20201018140016697

목록 스크랩 (0)
댓글 3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453 04.16 54,10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3,1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49,71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30,1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68,31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18,2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2 21.08.23 3,322,1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4 20.09.29 2,140,8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5 20.05.17 2,871,4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2 20.04.30 3,430,3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06,9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1202 기사/뉴스 경기 이렇게 안 좋나…작년 사상최대 임금체불, 올해도 40% 급증 12:02 12
291201 기사/뉴스 투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 1억 뷰 돌파.. 역시 대세 11:57 124
291200 기사/뉴스 “애기 돌 사진좀 찍었다”…카페서 가족이 소란벌이며 한 말 72 11:53 4,277
291199 기사/뉴스 NCT WISH, 서울 팬미팅 선예매로 4회 공연 전석 매진 16 11:41 925
291198 기사/뉴스 채종협·변우석·차은우…화제의 90년대생 男배우들 10 11:39 815
291197 기사/뉴스 강한나, '열정 충만' 예능 작가로 안방극장 컴백 1 11:37 440
291196 기사/뉴스 홍석천 "유태오 키스, 니키리에 미안→덱스와는 협의"('라스')[종합] 10 11:34 1,383
291195 기사/뉴스 김혜윤·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제대로 일냈다…해외 133개국 1위 40 11:33 1,498
291194 기사/뉴스 강한나 "온우주의 에너지 모아, 로코 제대로 해보고파"('비밀은 없어') 4 11:32 449
291193 기사/뉴스 다이어 ‘바이에른의 벽’ 찬사에 MOM까지···KIM은 교체 멤버로 도우미 11:32 260
291192 기사/뉴스 잊힌 U-20 월드컵 스타 이영준, 극적인 '반전 드라마' 서막 올렸다 11:32 219
291191 기사/뉴스 [팝인터뷰①]'원더풀 월드' 작가 "편히 볼 수 없는 드라마..11% 시청률 믿겨지지 않아" 5 11:30 587
291190 기사/뉴스 성인 10명중 6명, 1년에 책 한 권도 안 읽는다…독서율 최저치 경신 24 11:29 851
291189 기사/뉴스 김경남, 드라마 '커넥션' 출연…지성과 대립각 11:28 387
291188 기사/뉴스 [단독] 호텔신라, 올해도 ‘애망빙’ 가격 인상…이젠 10만원 넘는다 18 11:27 1,617
291187 기사/뉴스 [단독] '미성년자 부적절 관계' 부인한 영제이, 활동 잠정 중단 17 11:23 5,500
291186 기사/뉴스 '생일날 꽃사왔다고' 형제 상습폭행 계모·친부…판사가 울먹이며 선고 42 11:02 3,861
291185 기사/뉴스 '아형' 효과 톡톡 베이비몬스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2 10:57 482
291184 기사/뉴스 투바투·NCT, 멜론 숲 조성..."힐링과 휴식의 공간" 2 10:57 661
291183 기사/뉴스 [단독] '1988년 8월 18일생' 지드래곤, 8월 전격 컴백…복귀 후 곧 투어도 25 10:57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