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가 신도 수를 축소하려 한 정황은 또 있었다. 경기도가 강제 역학조사를 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신천지는 정부에 과천 집회 참여자 명단 1290명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이미 경기도는 당시 과천예배에 참석한 인원이 1만명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상태였다.
경기도가 확보한 16일 과천집회 참석자 수도 9930명으로 이중 경기도 거주자는 4885명, 서울 거주자는 4876명이었다. 인천시 100명 등 다른 타·시도 출신도 16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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