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태양 "빅뱅 '코첼라' 복귀.. 멤버들도 고민 많았다"
27,948 207
2020.01.19 16:56
27,948 207

빅뱅 태양. 사진=에스콰이어

빅뱅 태양. 사진=에스콰이어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빅뱅 태양이 그룹 완전체 복귀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태양은 ‘에스콰이어’ 2020년 2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전역 후 첫 행보로 브랜드 펜디(FENDI)와 협업해 화보를 진행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태양은 군대에서 시간을 통해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됐고, 동시에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그간의 이야기를 전했다.

전역하자마자 2020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라인업에 빅뱅의 이름이 올라가며 오랜만의 활동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 대해 태양은 “‘코첼라’ 측에서 온 제안에 멤버들끼리도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저 바람이 있다면 코첼라에서 좋은 무대를 남기고 싶다”는 소회를 전했다.

오는 4월 10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무대에 앞서 태양은 개인적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도 준비 중이다. 직접 기획한 행사 ‘화답(花答): 태양과 친구들이 함께하는 기부 플리마켓&경매’를 통해서다.

전역 후 어떤 식으로 팬들을 처음 만날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군에 있을 땐 단일복, 전투복만 입지 않나. 그래도 충분한데 너무 많이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다. 가진 걸 잘 처리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내 이름으로 플리마켓을 열어서 좋은 것을 나누고 좋은 곳에 수익금을 전달하면 좋겠다 싶었다”며 플리마켓을 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1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PIER59스튜디오에서 열릴 이번 플리마켓에 태양은 자신의 소장품 1,300여 점을 비롯해 2,200여 점의 패션 아이템, 가구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얻은 수익은 모두 특히 청각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쓸 계획이다.

태양은 “저는 소리를 듣는다는 것 그 자체에 굉장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물론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 한마디, 아름다운 소리가 사람을 제일 많이 변화시킨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로 청각 장애 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https://entertain.v.daum.net/v/20200117083304529

목록 스크랩 (0)
댓글 2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581 04.24 50,4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02,5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57,9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61,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44,4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57,7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31,3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68,9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6 20.05.17 2,981,7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48,4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5,7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237 기사/뉴스 초여름 더위 계속…월요일 전국 비[다음주 날씨] 1 13:56 302
292236 기사/뉴스 민희진 저격한 前의협회장 “저런 사람이 돈 버는 건 괜찮고 의사는?” 31 13:54 863
292235 기사/뉴스 “이렇게 많은 돈 받았나?” 이수만에 떼돈 준 SM엔터…결국 폭탄 맞았다 19 13:54 1,050
292234 기사/뉴스 성인 페스티벌 기사 내용중 - 하지만 필요 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게 주된 취소 이유라고 일본 AV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22 13:50 1,411
292233 기사/뉴스 아옳이, 前남편 연인에 제기한 상간소송서 패소…항소도 포기 55 13:44 5,441
292232 기사/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갑지 않은 日 39 13:38 2,097
292231 기사/뉴스 “도와주세요” 5년간 여성 신고전화 157만건… 30대 ‘불안 호소’ 최다 5 13:28 799
292230 기사/뉴스 "뉴진스는 '꼼수' 없이도 성공했다"…민희진의 '일침' [연계소문] 37 13:23 1,733
292229 기사/뉴스 지코·제니 합 통했다…'스폿!' 아이튠즈 31개국·멜론 1위(종합) 3 13:19 350
292228 기사/뉴스 중간만 해도 ‘연봉 5억’ 꿈의 직장 어딘가 했더니 3 13:14 2,883
292227 기사/뉴스 남친에 폭행당한 여친 “너도 당해봐” 흉기 휘둘러 [사건수첩] 341 13:10 14,478
292226 기사/뉴스 장수원 모친상 22 13:09 2,974
292225 기사/뉴스 82메이저, '촉' MV 티저 공개..잠깐 들어도 중독 12:59 210
292224 기사/뉴스 밈이 된 뉴스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외국인이 저작권 훔쳐 감;; / 스브스뉴스 20 12:57 4,544
292223 기사/뉴스 대한민국 집어삼킨 민희진, '시총 8조 하이브와 맞다이 vs 1천억 노예계약의 궤변' 팽팽 40 12:16 3,133
292222 기사/뉴스 [단독]'ABS 형평성 논란' 먼저 시작한 퓨처스리그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나 18 12:06 1,702
292221 기사/뉴스 "이런 짓 좀 안 했으면…" 민희진 '일침'에 뼈아픈 K팝 현실 [연계소문] 18 11:54 2,570
292220 기사/뉴스 “외식 끊었습니다”…여행·투자에 지갑 연 2030 6 11:52 1,897
292219 기사/뉴스 [KBO] '1위 KIA-류현진 한화 앞세워 흥행 대박' 역대 두 번째 빠른 페이스! KBO 200만 관중 눈앞 [공식발표] 5 11:51 630
292218 기사/뉴스 혜화역에서 본 장면... 휠체어는 막고 비장애인은 자유롭게 지나갔다 6 11:51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