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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짓기 전부터 눈총받는 새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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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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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인근 옛 부두에 '새우타워(조감도)'가 들어설 계획이 알려지자 거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타워 형상 문제를 포함해 관광화로 인한 혼잡, 빛공해 등 주거권을 침해 받는다는 게 주요 반대 이유다.

남동구는 지난 2일 논현고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우타워 전망대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약 600m 떨어진 5부두 공유수면에 새우타워가 들어설 계획이 최근 알려지며 반대 민원이 속출하자 구가 마련한 자리다. 구 홈페이지와 논현동 주민들 인터넷 커뮤니티에 새우타워에 대한 회의적인 내용의 글들이 많이 올라온 상태다.

한 주민은 게시글에서 "애들 과자 하나 만들 때도 디자인을 고민하는 시대인데, 새우 디자인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주민들 집 앞은 소래 어시장 연장선도 관광지도 아니다. 그럼에도 지으려면 관광객 유치와 주민들 휴식 공간을 균형 있게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 너무 고민 안 하는 거 아닌가"라고 밝혔다.

논현지구 도시개발 영향으로 약 10여년 전부터 제 기능을 못하고 방치돼 있던 5부두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파트촌과 맞닿아 있다.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 관광벨트화를 추진 중인 구는 5부두 전망대 조성을 관광벨트 연장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초 '소래포구 조형전망대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접수된 5개 제안서 중 ㈜피앤이 낸 높이 20m 둘레 8.4m 새우타워를 당선작으로 뽑았다. 구와 ㈜피앤은 사업비 8억5000만원으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 새우타워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구는 '전망대'라는 특성을 살리려면 현 위치가 최적이라는 입장이다.

한성구 구 공원녹지과장은 "꽃게 조형물이 있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으로 이전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곳은 문화재(장도포대지)가 있어 힘들다"며 "주민들을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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