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감독, 이정재 정우성 주연 <헌트>
개봉작들 대부분 하는 제작보고회, 시사회, 인터뷰 등 당연히 소화하고
초호화 라인업이었던 VIP 시사회
GV도 하고 (거진 한 3개 이상 소화중이거나 소화했음)
잡지사마다 화보도 찍고
(심지어 이거 말고 화보 더 있음)
게릴라 데이트도 하고
문명특급도 나오고
미노이의 요리조리도 나오고
각각 웹예능도 돌고
청춘영화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구시타함)
집사부일체도 나오고
(방송 아직 안함)
방구석1열도 나오고
(방송 아직 안함)
전참시도 나오고
(방송 아직 안함)
심지어 뉴스를 두군데나 나올 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TBC, SBS)
두 사람은 주부 시청자들에게 영화를 알리기 위해 아침 프로그램 출연도 계획했으나 여건상 이뤄지지 못했다. 이미 몸이 열 개라도 모자를 만큼 뛰었지만 상황이 된다면 하나라도 더 하겠다는 자세다. 이 모든 일정 소화가 개봉을 2~3주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 그야말로 놀라운 스케줄 소화력이다.
여기에 심지어 더 하려다가 무산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마당으로 추측됨
부산, 대구, 서울 무대인사 이미 빡빡하게 다 참
+)
개봉 당일날
토크쇼도 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나이 픽처스 한재덕 대표는 "두 배우 모두 이렇게 많은 시간을 쏟아 홍보활동을 하는 건 처음이라고 한다. 활동량으로 치면 영화 세 편 합친 정도다. 옆에서 지켜보는 우리들도 놀랄 정도다. 감독과 배우가 두 발 벗고 뛰고 있어서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요새 뭐만 했다면 지겹게 얼굴 보이는 두사람....
이쯤 되면 헌트 손익 넘겨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정재는
칸에서 역사를 아는 한국인들이 주로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는 평을 듣자
한국 오는 비행기에서 1차 편집 수정
언론시사회 직전까지 계속 수정
토론토 국제 영화제 편집은 또 한국 개봉 편집이랑 또 다르게 한번 더 편집한다고 함
*
이정재는 "한국 사회나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좀 더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 것 같다. 시나리오를 쓸 때도 국내의 10대와 20대 관객은 해외 관객과 비슷한 이해수준일거라 생각하고 썼는데, 이게 잘 통하지 않았나 싶어서 자책을 했다. 칸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부터 각색을 다시 하고 찍어 놓은 영상의 쇼트를 바꾸고 대사를 많이 수정했다. 그래서 돌아오자마자 다시 편집하고 사운드 믹싱도 공을 들였다. 언론시사 전날까지도 믹싱을 했고 언론시사에서 한번 더 체크하고 메모했다가 스태프에게 사정사정해서 또 보완을 했다."
이정재 감독이 Variety지 인터뷰에서 이번 토론토 영화제에서 공개될 '헌트' 버전은 새로 편집된 버전이라고 언급
해외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대사들을 변경하고 새로운 반전 내용들을 만들어 당시 시대상을 이해하기 쉽게 한다고 언급하며 몇몇 씬들은 배우들이 일부 대사들을 다시 새로 녹음하기도 했다고 함
그는 " 처음 이 영화 각본을 쓸때는 역사 교과서에서 당시 시대상을 배운 한국의 젊은 세대들을 타겟으로 삼았고 해외 관객들에게도 같이 적용했다. 하지만 칸 영화제에서 해외 미디어 매체들의 30%가 스토리를 따라가기가 힘들다고 하고 1980년대 한국 정치사를 몰라서 힘들었다고 해서 이번에 새로 편집을 하기로 했다"
8월 10일 수요일 대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