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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판) 재혼을 싫어하는 딸 글쓴이에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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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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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gDhEq


이어서 쓰는 방법을 몰라서 추가글 따로 써요
일단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남일가지고 함부로 거짓말이니 주작이니 하시는거 아니에요
주작쓸만큼 할일없는 사람도 아니고요...
어떤 정신머리를 가지고 계시면 남의 고민을 가지고 함부로 주작이니 뭐니 하시는거에요...
남의 아픔을 함부로 곱씹으시면 다 돌아옵니다
굳이 사진을 첨부하는것도 저라는것을 입증하기위해
그놈의 주작 때문에 제가 쓴 글을 넣었네요


일단 댓글들 보고 엄청 상처받았네요...
저 양육비때문에 억지로 딸키우는거 아니에요
여자로써 챙겨줘야할 부분 아빠가 가르치기 곤란한 부분들때문에 제가 키우는 거고요 이건 전남편도 이혼할 때 동의했어요
딸이 전남편한테 간다면 전남편한테 양육비 줘서라도 보낼거에요
지금 만나는 분도 다 동의한 부분이고요...

양육비 보내라는 글때문에 오해하신것같은데 양육비 저를 위해 쓴적 하나도 없네요 다 딸한테 썼고요 지금만나는분과 데이트할때도 쓴적 없네요 딸 학원비 옷값 교재비 용돈으로 썼습니다
전남편이 생각보다 까칠한 사람이고 지 딸밖에몰라서 양육비도 그냥 보내는 사람 아니고 딸한테 썼는지 확인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지 딸만 생각하는 인간이 상식적으로 그냥 돈보낼까요?
그사람과 데이트하고 놀때는 다 제돈 썼어요
그리고 애 시킬거 다 시켰고요 학대하지않았고 공부도 반에서 1등하고 혼자 자기방 잘 청소하고 밥도 잘 챙겨먹는 딸입니다


그리고 집에 들이시는거로 말이 많으신데 그이가
딸방에 들어간것도 아니고 거실에서 밥한끼먹은게 그렇게 죽을죄인가요?? 딸이랑 둘이 놔둔적 없고요 딸이 집에 있을땐 딸이 어색해하는거 알고 저도 둘만 안놔두려고 화장실한번 안갔어요 님들은 친구나 남자친구를 집에 초대한적이 없으신가요..? 아님 남자나 친구를 집에,들일때 그런 짓들만 하시고 사셨나요.?? 님들이야 말로 평소에,어떤 생각을 하시고 어떤 추한 삶을 사시고 얼마나 떳떳하지 못하셨으면 그냥 애인이 집에와서 밥한끼 먹는걸로 온갖 더러운 상상을 하시고 성희롱하시고 추한 생각을 하시나요?

만나는분은 절대 딸한테 나쁜짓하시거나 그럴사람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딸한테 먼저 손내밀고 잘 웃어주고 딸도 챙겨주는 착한 사람이에요 다만 다른점은 전남편놈과는 다르게 저를 여자대접해준다는 거고 그게 제 마음을 크게 흔들어놓은거에요

글만 읽은 님들보다 회사에서 오랫동안 봐왔던 제가 훨씬 그사람에 대해 잘 알아요 능력좋고 착실하고 깍듯해서회사에서도 인정받으시는 분이에요 그런분을 왜 잘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성범죄자 취급하시나요??
혹시나 딸한테 그런짓하면 저도 가만안있을겁니다
정말 속상하네요..

지금하신범죄관련 말씀들은 모두 님들이나 님 딸들한테 몹쓸일로 꼭 다 돌아가기를 저주합니다

어떤댓글에서는 친부성범죄도 많다고 하시던데 그말씀대로
딸이 전남편집에서 자고오는것도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그것도 범죄에 노출시키는것으로 보면 되나요
친부라고 성범죄 안일으킨다는 법있나요 ??
그게 더 위험한거아닌가요?

전남편은 딸이 태어난뒤로 스킨십 일절없었어요 바람 술 여자문제 도박만 안하고 자식만 잘챙겨준다고 좋은 남자 아닙니다
딸이야기아니면 딱히 말도 안걸고 둘이서 데이트하잔 소리도 안하고 시어머니가 돌봐주셔도 데이트 안나가고 그냥 쉬거나
굳이 약속시간보다 빨리 애 찾아와서 애랑 영화보러가는 사람이었어요 저는 그냥 집만 지키는 엄마만 된 느낌이었어요...
제 생일은 그냥 외식 용돈 케이크 끝 딸 생일은 남편이 깜짝이벤트에 선물에 용돈에 남편이 준비한 생일상에 .. 제 생일과 너무 비교되서 딸 생일때 혼자 훌쩍훌쩍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여기쓰신분들은 그 비참함을 모르실거에요

댓글쓰신분들은 애나 키우는 식모역할에 익숙하신분들인가보네요 딸을 질투하는게 아니라 딸만 예뻐하고 딸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전남편때문에 외로웠던것 뿐이에요
딸을 경쟁상대로 생각하거나 원망한적 없네요 다만 딸태어난뒤에는 남편한테 여자로 사랑받는게 아니라 같이 가정을 지켜야하는 동료느낌이고 여자로써 아끼는 따스한 마음을 받은적이 없네요

딸아이한테는 그이를 아빠라고 부르라할생각없네요 죽도록 싫어하고 경계하는데 아빠는 커녕 동네아저씨만도 못한 취급하는것같아서 미워요 내가 자기 키우는동안 얼마나 고생했는데 그건 안알아주고 그저 소금만 뿌리는것같아서 또 밉기도 하고 그렇다가도 내자식이니 이해는 가고 그러네요...

재혼하더라도 아빠라부를필요없다고 하고 딸이 원하면 그냥 전남편이랑 사는거 어떤지 딸한테 댸 제안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얘기 꺼낼때마다 딸은 이전처럼 엄마아빠같이 살고 싶다고말하겠지만 전남편같은놈과는 다시 합치고 싶지도 않고 님들 말대로 그냥 사랑많이 주는 전남편한테 보내려고요
물론 님들이 말하는 양육비도 더러워서라도 보낼거에요 가끔 딸 만나서 밥이라도 사줄거고요
엄마역할은 제대로 할거니까 남의 가정에 함부로 토달고
욕하시지 마세요
인생살아보니 말은 부메랑이 되고
님들과 님들 딸이 다 그 못된말과 몹쓸일 더러운일 반드시 돌아가고 평생 괴로우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도넘는 말과 성희롱 하신분들 다 캡쳐했고 고소할겁니다
익명사이트라도 댓글 캡쳐한거 네이트랑 연결해서 ip추적하면 다 신상 밝히고 고소할수있다하네요
빨간글씨 쓰이기 싫으시면 똑바로 사과하세요



https://m.pann.nate.com/talk/3615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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