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천공의 성'(天空之城), 중국인들이 'SKY 캐슬'을 부르는 제목이다. 중국에서 정식 방영이 되지 않고 있지만 반응이 심상치 않다.
23일 중국 시나연예는 종영을 앞둔 JTBC 'SKY 캐슬'이 아시안컵 한국 대 카타르 경기로 결방한다고 한국 매체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SKY 캐슬'이 25일 19회, 26일 20회를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25일 오후 9시 45분 시작하는 축구 중계로 19회가 26일로 미뤄져 결말을 한 주 늦게 보게 됐다고 한국 보도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SKY 캐슬'에 대한 중국 현지 반응을 엿볼 수 있는 건 댓글과 SNS다. 'SKY 캐슬' 결방 기사에는 수백 개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댓글로 올라왔다. "안 돼! 왜 스포츠 채널에서 안 하고" "한 주 더 감옥에 있을 우주" "김혜나 도대체 누가 죽인 건데" "당겨서 방송하면 안 되나" "결방이라니 슬프다" 등 반응이 뜨겁다.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는 'SKY 캐슬'의 중국 제목 '천공지성' 키워드 클릭 수가 4억 1천만에 달한다. 관련 게시물도 연일 쏟아지고 있다. 'SKY 캐슬 아시안컵으로 결방' 해시태그 키워드도 순식간에 1천만 클릭을 돌파하기도.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SKY 캐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SKY 캐슬' 19회는 26일 오후 11시 JTBC에서 정상 방영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JTBC 'SKY 캐슬', 중국 웨이보
23일 중국 시나연예는 종영을 앞둔 JTBC 'SKY 캐슬'이 아시안컵 한국 대 카타르 경기로 결방한다고 한국 매체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SKY 캐슬'이 25일 19회, 26일 20회를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25일 오후 9시 45분 시작하는 축구 중계로 19회가 26일로 미뤄져 결말을 한 주 늦게 보게 됐다고 한국 보도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SKY 캐슬'에 대한 중국 현지 반응을 엿볼 수 있는 건 댓글과 SNS다. 'SKY 캐슬' 결방 기사에는 수백 개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댓글로 올라왔다. "안 돼! 왜 스포츠 채널에서 안 하고" "한 주 더 감옥에 있을 우주" "김혜나 도대체 누가 죽인 건데" "당겨서 방송하면 안 되나" "결방이라니 슬프다" 등 반응이 뜨겁다.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는 'SKY 캐슬'의 중국 제목 '천공지성' 키워드 클릭 수가 4억 1천만에 달한다. 관련 게시물도 연일 쏟아지고 있다. 'SKY 캐슬 아시안컵으로 결방' 해시태그 키워드도 순식간에 1천만 클릭을 돌파하기도.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SKY 캐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SKY 캐슬' 19회는 26일 오후 11시 JTBC에서 정상 방영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JTBC 'SKY 캐슬', 중국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