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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ITZY 채령-아이즈원 채연, 제시카-크리스탈 계보 잇나…'2019 아이돌 자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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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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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가 공개한 걸그룹 'ITZY(있지)' 멤버로 아이즈원 채연의 동생 채령이 데뷔한다고 전해지면서 자매 아이돌이 오랜만에 탄생했다.

21일 JYP는 5인조 걸그룹 'ITZY(있지)'의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제로 떠올랐다. 걸그룹 'ITZY(있지)'는 SBS '더팬'에 출연한 예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류진을 비롯 채령, 유나, 리아까지 다섯명의 소수정예가 조합된 그룹이다. 특히 'ITZY(있지)' 멤버 중에는 아이즈원 채연의 동생 채령이 속해 있어 자매가 연이어 데뷔해 눈길을 끌었다. 채연-채령 자매는 흔치 않은 아이돌 자매의 탄생을 알렸다.

아이돌 자매로 지금까지 가장 유명했던 이들은 정자매라는 별칭이 있는 제시카와 크리스탈이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한국으로 건너와 긴 연습생 시절을 함께 했다. 두 사람은 팀은 달랐지만 같은 분야에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고 수차례 언급했다. 제시카과 크리스탈은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언니는 내 삶의 가장 큰 지표", "친구 같은 언니이고 싶지만 수정이(크리스탈)는 종종 내 보호자"라고 서로를 표현하기도 했다.

ITZY(있지) 채령과 아이즈원 채연이 제시카와 크리스탈에 이어 자매 아이돌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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