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소개글 https://theqoo.net/975186133
영화 <유리고코로>소개글 https://theqoo.net/976803074
*줄거리는 있으나 결말(반전)스포 하지않겠음*
*피주의*
산속에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됨
범인은 여자를 여러군데 찔렀고,시체를 불에 태워버림
sns 에선 시구레계곡에 살인사건이 났다며 난리난리
그알같은 프로그램 조연출인 유지(아야노고)는 sns광임
매일을 트위터에 주구절절 올리는게 취미임
사람들 시선을 끌 사건이 어디없나 찾던중에
대학때 알던 여후배가 유지(아야노고)한테 갑자기 연락이옴
계곡에서 죽은 여자는 자기 회사 선배였는데
'범인'을 알것같다고
유지(아야노고)는 전화로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흥미로운 사건이겠다 싶어서
sns에 실시간으로 그 이야기를 엄청 올림
죽은 여자는 미키 노리코(나나오)인데
회사에서도 엄청 예쁜 미인에다가,후배들에게도 친절한 선배였음
후배들 밥도 사주고,후배들이 상사한테 혼이나면 대신 화도 내주고
그 회사가 '비누'를 만드는 회사인데,비누 이름이 '백설공주'임
미키 노리코(나나오)가 죽은 날은 회사 직원의 송별회였는데
새벽1시쯤,머리에 열이 난다며 돌아감 그날 살해당한거임.
'범인'이라고 의심받는 이 여자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였음
하필 죽은 미키노리코와 '미키'라는 이름이 같고,동기라서 항상 비교가됨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는 회사 내에서 '특징이없는'게 '특징'이었음
외모도 평범하고,사람들 눈에 띄지도않음.
시로노 미키의 이름을 해석하면 = 성의 아름다운 공주님
동기인 두 사람
회사에서도 두 사람의 차별이 심함
이쁜 미키 노리코(나나오)에게는 차를 접대하라고 하고
평범한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에겐 차를 타라고 함.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는 계장님과 사내 연애중이었음
근데 계장님께 작업거는 미키 노리코(나나오)때문에 계장님과 헤어짐
계장님의 이니셜 's'가 적힌 컵을 후배가 실수로 깨트림
표정이 일그러짐
미키 노리코(나나오)가 살해당한 날, 송별회가 끝나고 집에 가는데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가 바래다 주겠다며 차를 태우는걸 회사 직원이 목격함.
그날 밤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가 미친듯이 도쿄행 열차를 타러 가는 모습을
회사 직원이 또! 목격함
그리곤 엄마가 위독하시다며,회사를 결근중임
다른 여후배를 취재중인 유지(아야노고)
그 여후배 말론,야유회때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의 차를 타고 가는중이었는데
미키 노리코(나나오)가 탄 차가 너무 천천히 가자,
차를 앞지러 가고
마치 해냈다는 표정을 잊을수 없다고 함
어느날 미키 노리코(나나오)의 아끼는 볼펜이 없어졌는데
그때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가 씩 웃는 표정을 봤다고 함.
아마 살해 당일 미키노리코(나나오)를 차에 태운 명분도
볼펜을 돌려주겠다고하면서 차에 태운게 분명하다고 함
계장님을 취재하는 유지(아야노고)
계장은 자신은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와 사귄적이 없다고 함
우연히 자기 도시락을 싸줬다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꼭 여자친구처럼 도시락을 싸주니까 부담스러워짐
자긴 여자친구가 있으니까 이제 도시락 싸주지 말라고 함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는 그 여자친구가 미키 노리코(나나오)냐고 묻자
그렇다고 하는 계장
죽은 여자 미키노리코(나나오)는
'세리자와 브라더즈' 바이올린그룹을 좋아했는데
그중 멤버 한명이 여자가 살해당한날
공연장에서 추락해서 왼손이 부러졌다고 함
sns에서는 그 추락사건과 미키노리코(나나오)사건과 관련있는게 아니냐며 떠듬
유지(아야노고)는 살해현장으로 와서
과연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가 미키 노리코(나나오)를 죽였는가,
그 모습을 상상함
"거울아 거울아 백설공주는 이제 없어"
유지(아야노고)는 취재를 방송에 내보냄
전국에선 '백설공주살인사건'이라며 떠들석하게됨
의문의 's'양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함
s양이 피해자s양을 질투했으며
피해자 s양의 물건을 도둑질 하기도 하고
피해자s양과 s양 사이의 남자 s 군의 삼각관계였으며
사건날 의문의 s양이 도망치는 모습을 목격하는 자들이 있으며
현재까지 회사를 결근중이라며-
방송은 대박이 나고, 의문의 s =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에 향한 비난이 커지기 시작함
그런데 어느날 유지(아야노고)의 트위터에 유지를 비난하는 트윗이 올라오기 시작함
바로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의 대학 동창이었음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는 엄청 착하고,
짝사랑하던 남자(계장)와 사귀고있다고 말해줬다고 함
그 남자가 기뻐하며 도시락도 받아줬다고 말해줬고
계장과 관계도 맺었다고 말해줬다고 함
유지(아야노고)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의 과거를 알고싶어서
그녀의 고향에 찾아가 동창들까지 인터뷰하기 시작함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는 학생때도 소문이 안좋았고,왕따를 당했다고 함
이 남자도 동창중 한명인데, 청소시간이 장난으로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의
머리에 걸레를 맞췄다고 함ㅡㅡ
그 사건 뒤로 자전거 브레이크 고장으로 다리를 다쳐 축구를 관뒀고 현재 부동산에서 일하고있음
동창들은 그 사고가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의 짓일거라고 믿고있음
사고 소식을 듣고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가 씩 웃는얼굴을 봤다는 동창들.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의 유일한 초등학교 친구
유코를 취재하는 유지(아야노고)
유코는 학교에서 이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고 그런 유코를 유일하게 챙겨준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이 둘은 급격하게 친해져서 서로를 빨간머리 앤,다이애나라고 부름
서로의 집에서 촛불을 비춰가며 교감하는 두사람
"난 네편이야,항상 네곁에 있어"
왕따를 당하는 유코를 위해서
가해자들을 저주하는 종이를 만들어 불에 태워주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하지만 그 불이 붙어 화재가 일어나고,
부모들은 그 두사람을 떼어놓는다.
그렇게 헤어지게된 두 친구
급기야 시로노 미키(이노우에 마오)의 부모님을 취재하러 온 유지(아야노고)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부모님은 죄송하다며,우리 딸을 용서해달라고 함
부모님이 방송에 나와서 용서를 비는 모습을 보게되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저는 제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어머,성에사는 공주님은 누굴까?
시로노 미키?아...어...이런...이런....."
"......."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는 힘든일이 있으면 빨간머리 '앤'처럼
상상을 하면 사라진다고 함
아름다운 상상을 하면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좋아하던 남자애가 자전가 사고로 다리를 다쳤다는 소식을 들은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
아름다운 상상을 하며 미소지음
트위터에선 온통 시로노 미키(이노우에마오)를
백설공주를 죽인 마녀로 비난하고
'죽어'
'죽어'
"앤,난 네편이야 항상 네곁에 있어"
<영화 백설공주 살인사건>
SNS의 무서움을 다룬 영화,
마녀사냥의 잔인함을 다룬 영화,
SNS를 다룬 영화 몇개봤지만 그중에 수작인것같음
액자식 구성도 좋았고,반전도 놀라웠고 특히나 엔딩은 정말 ........
엔딩 아야노 고의 대사는 정말 이 영화를 한번에 말해줄수있는 대사임.
여튼 주인공 이노우에마오의 영화중에 제일 연기 돋보였던것같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