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성열 기자]이미지 원본보기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명예 소방관으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해진이 화재안전특별조사 광고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이달 말 조종묵 소방청장과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 CF를 촬영할 예정이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올해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8개월간 건축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 건물의 화재위험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화재안전 100년대계' 수립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안전제도 개선과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국가의 화재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 박해진은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 CF에 직접 출연해 화재 안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배우와 소방청의 협업 영상으로 국민들에게 현실감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광고는 오는 12월 중 TV와 극장, SNS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은 그동안 소방관들을 위한 여러 기부와 봉사 활동에 참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일 경기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진행된 소방의 날 명예소방관 위촉식에서 명예소방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